예수생애부흥사회 총재 윤석전목사 추대 

 

 대표회장 최영근목사 취임

한국교회가 심각한 성장정체에 직면해 있는 이 때에 영적지도자 배출에 힘쓰는 예수생애부흥사회가 총재에 윤석전목사를 추대했다. 이와 함께 대표회장에 최영근목사가 취임했다. 이와 관련하여 총재 추대 및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1일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렸다. 권세광목사의 사회로 가진 이날 예배서는 임성곤목사의 기도, 김동권목사의 '가서 너도 이같이 하라'란 제하의 설교에 이어 총재 윤석전목사가 환영사 및 취지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윤석전목사는 “복음의 불모지인 이 땅에 기독교가 들어온지 100년이 지난 오늘날의 한국교회의 부흥은 전세계 기독교사에 유례없는 일이며 이것은 이 민족에 대한 하나님의 큰 축복임이 분명하다”면서 “지난 날 구령의 열정 하나로 복음을 위해 일생을 바치셨던 부흥사들과 같은 영적지도자들이 이시대에 다시 불일듯 일어나야 한다”고 피력했다.윤목사는 또한 “예수생애부흥사회는 시대적 요청에 부합하는 능력있는 영적지도자들을 배출하기 위해 세워진 복음단체”라면서 “그리스도의 능력을 성령으로 재현하는 능력있는 부흥사들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회마다 성도와 성도간의 갈등을 해소시키고 말씀으로 새롭게 함으로써 침체된 한국교회에 초대교회와 같은 부흥의 역사가 재현될 수 있도록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오직 교회를 살리고 영혼을 구원한다는 순수한 사명만을 가지고 겸손히 섬기는 자세로 부흥회에 임함으로써 부흥사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 5천여명은 복음운동에 더욱 매진하며 영혼을 살리고 교회를 부흥시키는 일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최낙중 최종진 피종진 오관석목사가 등단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낙중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주님이 가신 발자국 따라 사명을 가지고 가길 바란다”며 “성령님을 감독자로 삼고 민족을 복음화시키는 거룩한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종진목사는 축사에서 “가장 성공자는 많은 사람을 성공시킨 사람이다”며 “훌륭한 지도자를 기를 수 있는 단체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대표회장 최영근목사는 “윤석전목사님을 초대총재로 추대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성령으로 초대교회와 같은 부흥의 역사들이 이 땅 위에 가득 넘치는 그날을 가슴에 품고 오직 기도로 끊임없는 구령의 열정과 한 영혼이라도 살리겠다는 예수의 정신을 가지고 영혼구령을 위해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