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보수)총회 제107회 총회장 이규필 목사 연임

주제 : 시온의 대로를 열어 주소서(8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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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보수)총회는 지난 20() 오전 11시 서울시 금천구 시흥대로 153길 동천교회에서 제107회기 성총회가 개최되었다. 총회장 이규필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가 시작되고 부총회장 정요한(CBNTV 대표이사)가 기도하고, 84:1~8절을 서기 서재식 목사가 봉독한 후 총회장 이규필 목사는 시온의 대로를 열어 주소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총회장 이규필 목사는 말씀을 통해 제107회 성총회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며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총대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인사하고, 오늘 주제와 같이 시온의 대로를 열리는 역사가 있기를 기원했다. 본문에 등장한 고라자손은 레위 자손으로서 항상 성전에 올라가 헌신하며 주의 장막을 사랑을 사랑했다. 오늘로 말하면 성도들이 교회에 나와 예배드리고, 봉사하고 충성하는 직분을 가진 자라고 설명했다.

 

 목회자도 사모하는 마음으로 사역에 힘써야 할 것을 전하고, 목회자는 사명을 마칠 때까지 사모하며, 우리의 생명이 다할 때까지 사모하고 사랑하면 목회 또한 힘이 나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주 안에서 사랑이 회복되면 행복이 넘치는 교회, 행복이 넘치는 가정이라고 했다. 회복의 주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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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3절에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하심같이 하나님은 사람만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천지 만물 자연까지도 사랑하시며, 공중 나는 새도 물고기도 하나님은 사랑하신다. 천지 만물을 다 창조하시고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창조된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야 하는 특권이 주어진 자라고 했다.

 

 끝으로 이 총회장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살고 찬송하고 기도하는 힘으로 산다고 했다. 그것만이 내게 힘이 되고, 능력이 되고 권세가 된다고 했다. 우리 모두의 목회 사역에 힘들고 어려워도, 경제가 어려워도 성도들로 인해 마음 아파하고, 이러저러한 일로 꼬이는 일들이 많다. 총회 총대 여러분 목회 사역과 가정과 성도들에게도 시온의 대로가 활짝 열리기를 축복했다. 총대 여러분 하나님의 꿈이 넘쳐나기를 바라고 영월을 사랑하는 꿈이 넘쳐나기를 바라며 마음의 확신과 기쁨이 있는 대로가 열려지고, 환경은 어렵고 답답하지만 우리의 가는 길이 주 안에서 승리가 되기를 기원했다.

 

오늘 주신 말씀 8절에 만국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이소서(셀라)’. 이처럼 우리는 기도밖에 없다며 어려울수록 기도하고 답답할수록 기도하고, 눈물과 아픔과 절망에서도 기도밖에 없다면서 기도로 승리하자고 기원했다이어 총무 박용순 목사가 광고하고, 증경총회장 강대일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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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성찬예식에서 전예희 목사(서인노회 증경노회장)의 집례했으며, 천종록 목사가 기도를, 전예희 목사는 고전 11:23~29절을 주제로 성찬의 의의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날 성찬예식에서 분병, 분잔위원은 김관호 목사, 서종오 목사가 맡았으며, 집례자 전예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3부 회무처리에 들어가 회원호명, 개회선언 절차보고에 이어 임원선출은 총회장 이규필 목사를 재추대하고 임원 전원 유임키로 만장일치 박수로 결정하고 회무를 진행한 후 각부보고는 신임원과 각 노회장에 위임한다는 결정 아래 폐회를 선언 공포했다.

 

이날 예장(합동보수)총회는 전원 연임되었다.

107회기 총회장 이규필 목사(한중노회 동천교회), 부총회장 정요한 목사(영광교회 CBNTV), 서기 서재식 목사(풍성한교회), 부서기 천종록 목사(언약교회), 회의록서기 김주현 목사(빌라델비아교회), 부회의록서기 배영자 목사(금천시온교회), 회계 송인섭 장로(인천양문교회), 부회계 강대섭 장로(평안교회), 총무 박용순 목사(화목한교회) 등이다.

 

이날 총회장에 연임된 이규필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어려움도 많았지만 총회가 새롭게 발전하는 데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자며 인사하고 제107회기는 기도와 말씀을 따라 시온의 대로가 열리는 총회가 되고, 노회가 되고, 교회가 되기를 기원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려 드리면서 힘써나가자’. 며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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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폐회 예배는 총회장 이규필 목사의 인도로 김주현 목사(서현 노회장)가 기도하고 이 총회장은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한 후 축도로 성은 가운데 마쳤다.

 

한편 주님의 부름을 받고 잠드신 증경총회장 서동기 목사의 사모는 107회기 성 총회에 참석하여 천국환송예배에 협조하신 총회에 감사드린다며 식사를 대접하며, 인사했다. 이날 개회 예배를 비롯 성찬식, 폐회 예배에 이르기까지 동천교회 이선영 목사가 피아노 반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며 봉사했다. 또한 지저스타임즈 CJTN TV(정기남 대표는 총회 과정을 녹화하고 편집하여 방송되며, 신문에 기사가 게재되었다. 본 신문방송에 총회장 이규필 목사는 명예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문서선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