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웨신 104회기 강도사 연수교육 가져

하나님의 사명을 깨닫는 2020년 강도사 연수교육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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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회기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웨신) 강도사 연수교육이 지난 66() 오전 10시부터 수원 송석교회(성용구 목사/4부 총회장)에서 위대한 자각과 사명이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다시 강조되는 시점에서 열린 연수교육은 철저한 방역과 예방을 바탕으로 마스크와 지정 좌석을 배치하여 만전을 기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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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장 박정균 목사는 개회 예배의 설교를 통해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사명을 깨닫는 것은 이 시대를 살리는 위대한 자각이며 사명이다라고 말하고 우리 웨신의 아름다운 전통이 강도사의 연수교육을 통해 이어가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첫 강의자로 나선 이준영 목사(총무)는 장로교역사와 웨신의 발자취, 그리고 미래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장로교 역사의 분열은 시대적 상황이었던 신사참배와 신학교의 난립, 신학 이념이었다, 라고 설명하고 이제는 시대를 넘어 변화에 적응하는 총회를 만들어 다시 한번 웨신의 중흥과 발전을 기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2교시는 목회자의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현실적 목회자가 가져야 할 믿음의 정체성은 무엇인가를 허창범 직전 총회장의 특강이 이어졌고 오찬 후 교육생 자기소개 및 대담을 윤석희 목사(교육부장)가 진행하였다. 3교시에는 “World View(世界觀)와 문화변혁이라는 주제로 안성삼 목사(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의 특강이 이어졌고 마지막 시간으로 목회자의 윤리의 주제로 김복래 목사(회계)의 특강을 가졌다. 이후 평가회 (황봉기 목사)로 교육에 대한 설문을 교육생들과 함께 나누고 종강 예배로 모든 교육을 마쳤다.

 

2020년 강도사 교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조심스럽고 조용하게 치러진 가운데 총회임원과 강도사 교육생들의 격의없는 대화와 토론으로 총회발전에 대한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