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제목
137 기자수첩 “목사님 사진 넣지 마세요” 2009-02-19
기자수첩 “목사님 사진 넣지 마세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지만 한국교회 목사님들에게 있어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남기려는 명예심은 그 도를 넘고 있다. 주보 첫 장에 담임목사의 사진을 넣기도 하고, 교...  
136 칼럼/청춘 file 2009-02-19
칼럼/청춘 작성일[2008/02/06 13:43:59] 청춘 “노병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유명한 말을 남긴 맥아더(Douglas MacArthur 1880∼1964) 장군이 평소에 애송하던 시가 있다. 그가 사람들을 만나면 읽어주곤 하던 ‘청춘’이란 제목의 시이다. Samuel Ulman이 쓴 이 ...  
135 기름재앙의 서해바다를 살리려면 file 2009-02-19
기름재앙의 서해바다를 살리려면 작성일[2008/02/10 14:20:30] 기름재앙의 서해바다를 살리려면 만리포는 서해안의 많은 해수욕장 가운데서도 으뜸으로 친다. 수심이 얕고 물이 맑아서 여름피서지로 최고다. 이곳을 찾는 시인묵객들도 청정한 바다라고 글을 ...  
134 칼럼 / 제 자리 찾아 주세요 ! 2009-02-19
칼럼 / 제 자리 찾아 주세요 ! 작성일[2008/04/27 09:22:37] 제 자리 찾아 주세요!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있으랴. 인사청문회에 서는 것은 정말 두렵다. 숨겨져 있던 치부가 일시에 발가벗겨져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명박 정부에 기대를 건 이들...  
133 성령강림절 2009-02-19
성령강림절 작성일[2008/05/05 10:51:59] 성령강림절을 기억하십니까?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한다. 이 달에는 어린이주일, 어버이주일, 교사주일 등이 연이어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기념일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중요한 기념일이 5월 중에 있다. 그것은 바로...  
132 “9개 교회가 한 가족처럼 전도지 공동사용 봉사” 2009-02-19
“9개 교회가 한 가족처럼 전도지 공동사용 봉사” 작성일[2008/08/08 08:17:48] 후암동 교회협의회 따뜻한 동행 화제 서울 후암동. 일제 땐 일본인 타운 후보지였고, 이후에는 재벌 기업인들과 군 장성들이 모여 살던 엘리트 동네였던 이곳이 1980년대 강남이 ...  
131 사설 미혹의 시대, 크리스찬의 사명은? 2009-02-19
사설 미혹의 시대, 크리스찬의 사명은? 작성일[2008/08/09 21:44:07]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매우 강경한 어조로 말씀하신 것이 있다.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는 말씀이다[막8:15].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을 믿고 나름대로 충실히 하나님을 섬긴다...  
130 칼럼 가로림만의 고민 2009-02-19
칼럼 가로림만의 고민 작성일[2008/11/20 21:10:52] 조력발전[朝力發電, tidal power generation]은 조수의 간만을 이용한 수력발전방식이다. 또는 조석발전 이라고도 한다. 그것은 조석의 규칙적인 운동을 이용하여 위치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꾸어 전기에...  
129 우리를 요란케 하는 다른 복음 2009-02-19
우리를 요란케 하는 다른 복음 작성일[2008/11/21 23:42:53] 성경본문: 갈 1:6-10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갈라디아의 교인들에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7절)고 경고 하고 있다. 누가 그들을 요란케 하고 그리스...  
128 응답받는 기도 file 2009-02-19
응답받는 기도 작성일[2008/12/09 07:49:09] 응답받는 기도 제자들이 "무화과 나무가 어찌하여 곧 말랐나이까?라고 물으니 주님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 이 무화과 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127 먼 길을 떠날 때에 file 2009-02-19
먼 길을 떠날 때에 작성일[2009/01/03 07:28:13] 먼 길을 떠날 때 홀로 갈 용기가 생기기 전에는 쉽게 출발하지 마십시오. 그러나 홀로 갈 용기가 생긴다면 함께 갈 벗을 구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가려서 동행해야 합니다. 만일 당신 편을 들어 선동케...  
126 6. 건강도 심은대로 거둔다! 2009-02-19
6. 건강도 심은대로 거둔다! 작성일[2009/02/05 22:46:04] 건강의학 칼럼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  
125 칼럼] 살인행위, 사형제 유혹에서 벗어나야 file 2009-02-19
칼럼] 살인행위, 사형제 유혹에서 벗어나야 작성일[2009/02/13 08:25:29] 누구도 인간이기를 포기할 수는 없다 배영규 칼럼니스트 "대한민국은 1997년 12월 이후 10년간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국제 앰네스티가 정한 '실질적인 사형 폐지국가'로, 사형 폐지 또...  
124 임마누엘 file 2009-08-01
임마누엘로 함께하신 주님! 빛으로 오신 예수님 저녁무렵 해는 지는데.... 종탑사이로 그 빛은 강렬했다..... 다른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저에게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성경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사도바울...  
123 꿀벌은 춤으로 말한다 file 2009-08-01
꿀벌은 춤으로 말한다. 꿀벌이 추는 춤에는 꿀이 있는 꽃까지의 거리와 방향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다. 꿀벌의 사회에는 매일 아침 일찌감치 꿀을 찾아나서는 이른바 정찰벌들이 있다. 좋은 꿀을 발견한 정찰벌들은 집에 돌아와 동료들에게 각자 자기가 채집...  
122 감나무 무상 file 2009-10-03
감나무는 한국, 중국, 일본 밖에서는 아무리 옮겨 심어도 살지 않는, 고집 있고 주체성이 강한 동양(東洋)의 나무다. 그래선지 감나무를 칭송하는 예찬도 있다. 이를테면 감나무에도 사람이 따를 수 없는 오절(五絶), 오상(五常)이 있다 했다. (1) 수(壽)-몇...  
121 위로 file 2009-10-14
오래 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어느 축구선수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 다. 당시 그 선수는 한창 떠오르는 신인이었고, 누구보다 장래가 밝았습니다. 그런데 단 한 번의 사고 때문에 모든 것이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는 ...  
120 형 듣고 있어? file 2009-10-27
형 듣고 있어? 가난한 게 싫었습니다. 거기다 홀어머니와 동생 둘을 책임져야 하는 현실이 싫었습니다. 부당하게 여겨진 그 책임감을 견디지 못하고 방황의 사춘기를 보내야 했던 나는 도망치듯이 직업전문학교에 진학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기술을 배우...  
119 인생의 겨울을 대비하라 file 2009-10-29
여름철의 짙푸른 녹음은 사라지고 바야흐로 늦가을의 문턱에서 바라본 산야는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이제 하나님께서 정하신 자연의 순리에 따라 여름철 싱그러움은 사라졌지만 오히려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자연을 보면서 하나님의 ...  
118 바나나와 모과 file 2009-11-20
명종 때 사화를 일으켜 많은 선비들을 모함해 죽인 정승 이기더러 '사필(史筆)이 두렵지 않는"고 한 친구가 충고한 적이 있었다. 이기의 반응은 이러했다.'<동국통감(東國通鑑)> 따위를 어떤 사람이 본다던가. 쓸 대로 쓰라지' 한국역사가 무슨 역사냐. 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