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울수록 진가가 발휘됩니다.
캄캄한 밤 망망대해에서
가장 반가운 것은
등대일 것입니다.
불을 밝히기 시작하는 등대를 보며
어두워질 세상을 봅니다.
빛을 잃어가는 세상에서
희망의 시작이
함께하고 있음을 봅니다.
화려하고 아름답던 주변들은
서서히 사라져가고
두려움과 무서움이 엄습해도
그 속에서 시작되는 희망은
자신을 잃지 않게 합니다.
작은 빛 하나가 이처럼 힘이 되는데
나의 힘 되신 여호와를
어찌 의지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내게 힘 되신 하나님을
많은 분 들이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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