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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이 보여도 아름다운 것과 보고 싶은 것을 마음에 담는다
많은 소리가 들려도 시끄러운 소리와 고함 소리에 귀를 닫고 아름다운 화음만 듣고 싶다
때로는 보기 싫은 것과 소음이 교훈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하지만
남아 있는 삶은 그런 것에서 벗어 나고 싶다
감성 메마르거나 무뎌지지 않고 불안정한 인격마저 파괴되지 않도록
늘 경성(警省)하고자 한다.
아름다운 것을 보며 감사하고 신비로운 것을 맞이하며 은혜를 더하고 싶어
오늘도 창조주의 사랑을 찾아 삶에 축복을 더하며
오늘 하루도 기도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