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칼럼-Are You World Changer?

도시선교의 한모퉁이 -소외된 이웃을 찾아라

선교는 주님의 지상명령(Great commission) 준행하는 거룩한 행진이다.

 

 상임이사 김창룡 목사(언부협 실무총재).jpg

지난호에 이어서 DCS를 위해서 18명의 교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섬기고 있다. DCS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성경적 교육법으로 어린이들을 교육 함으로 그들이 이 사회에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 여름 방학 기간(6, 7, 8)에는 DCS3회에 걸쳐서 여름캠프를 한다. 이 캠프 또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을 우선으로 등록 받는다.

 

이때에 DCS에서 함께 공부했던 학생들이 대학생이 되어서도 방학때는 여름캠프를 위해 자원봉사자로 섬기고 있다. 금요일 점심에는 지역에 홈리스들을 위해 도넛, 치킨, 피자 등을 기부 받아 나누어준다. 지금은 차가 부족해 음식을 모두 받지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처음에는 기부 해주는 곳이 없었다.

 

하지만 신종우 목사와 김병우 목사는 직접 방문하며 사역의 목적을 이야기했고 지난 3년간 꾸준히 일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여러 곳에서 기부하기 시작했다. 점심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오전 9시부터 타코, 치킨, 피자집을 다니며 냉동창고에 들어가 음식을 받는다. 3시간 빠듯하게 정신없이 음식을 나르고 홈리스들이 모인곳에 가면 10여분만 에 음식들은 주인을 찾아 사라진다.

 

음식을 나눌 때 그들에게 God bless you를 말하면 그들도 곧 잘 따라한다. 아무 빛도 이익도 없어 보이는 이 거리 사역에 성실하게 일하면서 힘이 되는 동역자 들이 생겼고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필요한 실정이다. 캐롤톤 한인 제일 침례교회는 노인 복지, 장애우 복지, 그리고 기독교 교육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한인지역사회를 위해 섬기고 있다.

 

지난 2010년 달라스 종합 복지관에서 시행한 메디케어 갱신, 세금보 및 발달장애 세미나, 사회복지 프로그램 세미나, DFW 영사업무는 한인사회에 큰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정부와의 신뢰 높은 관계도 형상되었다. 지난 1221 연말감사회에서는 2010년 한해 동안 달라스지역을 섬긴 사람들, Area Agency on Aging, Connect to care, 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미국정부기관), FBCC(미국교회), 이 함께 모여 그 열매들을 보며 감사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스도 안에서 인종과 나이 그리고 육체적 정신적 장애를 넘어 서로가 사랑하고 감사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김병우 목사는 2014322DCS와 달라스 장애우들을 위한 Beautyfull Cncret 를 기획하고 기도하며 진행도 하였다. 특별히 한국인이며 세계적인 천재 바이올린리스트 박지혜양이 바쁜 시간을 내어 협력해 주었고 그의 연주는 그곳에 모인 분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소외된 이웃을 찾으라”는 주님의 음성으로 들려졌다.

 

21세기 도시선교의 선교의 전략의 한부분이다 도시는 점점 거대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소외되고 병들고 죄악은 늘어나고 있음을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려지길 중보하며 하나님은 믿음을 가진 한사람을 들어 역사하시며 또한 주님의 마음을 가진자들을 통하여 합력해 선을 이루게 하심을 감사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명자를 찾고계신다”.Are You World Changer?

 

김창룡 목사 프로필

하나님이디자인하신교회 담임목사, 국제문화예술선교신학원 학장, 한국경목총회 부회장, 코람데오 선교회 대표회장, 본지 선교 칼럼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