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출 15: 22-27
I. 환경을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출 15:22-25)
II. 오아시스를 준비하시는 하나님(출 15:27
III. 모든 것 치유하시는 하나님(출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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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렐루야! 필리핀 팜팡가에서 PAC국립대학의 캠퍼스사역과 Tabun 빈민촌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이경철 선교사입니다.

저는 양병희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때마다 지하 땅굴에 숨어 들어가 있는 적들을 폭발 시킬 때 쓰는 미사일 생각이 납니다. 미사일이 땅 속을 깊이 뚫고 들어가 요새에 다다랐을 때 터지면 꽁꽁 숨어있던 적들이 완전히 멸절되듯이 우리 양병희목사님의 설교는 지하벙커용 미사일처럼 우리의 심령 깊숙이 파고 들어와 다이나마이트처럼 터지기 때문에 아무리 완고한 심령이라도 한번 걸려들면 박살이 나지요. 작년 필리핀 잠발레스 이바 대형집회 때 본문 엡 4:22-24 ‘마음이 변화 돼야 산다.’라는 제목으로 땀을 비 오듯 쏟으시며 2,000여명의 대중들을 향하여 선포한 양병희 목사님의 설교와 도박으로 손 자른 사람의 예화는 아주 압권이었습니다.

도박하는 손을 도끼로 자른다고 도박이 멈춰지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를 통하여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켜 우리 마음의 진정한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속에 깊이 모셔 들여야 될 줄 믿습니다. 오늘 그 말씀의 핵폭탄에 걸려들어서 이곳에 붙들려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사역하는 필리핀 팜팡가 선교지에도 아주 완고한 심령들이 많아 지하벙커용 미사일 같은 말씀과 기도가 많이 필요한 곳입니다. 위해서 많이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작년 6월 양병희 목사님과 선교팀들이 필리핀 잠발레스 이바지역에서 대형 집회를 했을 때 선교팀들이 거리를 누비며 전도하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태권도 선교팀들의 대련 모습과 사단을 괴멸 시키는 것처럼 벽돌과 송판을 격파시키던 장면도 생각납니다. 양병희 목사님은 선교현장에서 다들 노고가 많다면서 필리핀지부 선교사님께 위로와 격려금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양병희 목사님은 사람을 키우고 세우시는 특별한 은사를 가지셨는데 귀한 만남의 자리를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영안교회 선교팀들이 집회와 전도를 위해 먼저 영안 선교 센터에서 모여 찬양과 기도를 드리고 거리에 직접 나서서 일일이 전도하고 전도한 사람들과 거리 행진을 벌이며 집회를 알리는 모습을 바라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영안 선교센터는 양병희 목사님이 안식년을 보내라고 성도님들이 주신 모든 돈을 전부 쏟아 부어 건축한 특별한 사랑이 깃든 곳이라 남다른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선교를 위해 헌신해 주시고 헌금과 아울러 기도해 주심으로 각 선교현장에서 귀한 선교열매가 맺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설교의 제목을 한번 따라하시겠습니다. 선교를 통해 만난 하나님~, 우리 선교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납시다!

 

영안교회 선교헌신예배(필리핀 이경철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