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웨신총회 제1회 세계를 향한 선교사 대회

이성자 목사(웨신대학노회 소속)는 우간다 선교사로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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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지난 430() 오전 11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정로에 자리한 일상교회(최정수 목사 시무)에서 부르심의 뜻과 사명이란 주제로 제1회 웨신총회 선교사 대회를 열고 이성자 목사(웨신 대학노회 소속)를 우간다 선교사로 임명하고 파송장을 수여했다.

 

웨신총회는 이날 부총회장 양덕심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가 시작되어 회의록서기 이정구 목사가 기도를, 부서기 이영선 목사는 살전 1:2~4절을 봉독하고,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김 총회장은 누군가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것이며, 의미가 있고 감사하고 행복하고 영광스러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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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수 총회장은 오늘 이 시간 사도 바울은 많은 사람을 기억하고 있지만, 특별히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를 갖고 있는 아름다운 믿음의 선교사를 향하여 내가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어쩌다 한번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늘 기억해서 고백하기를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마다 너희를 기억한다고 했다.

 

기억하니까 날마다 늘 항상 하나님께 감사한다. 이제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이유와 여러가지 의미가 있지만, 그중에 감사할 수 있는 것은, 기억하지만 지나간 과거의 상처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지나간 아픔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미안하지만 이 나라 이 땅의 과거에 또는 지난 날에 세월호 사건을 잊지 않고 기억해서 감사하고, 행복한 것이 아니라 누구를 믿음으로 사랑으로 소망으로 살아가는 것, 그래서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로 살아가는 그들을 기억하기 때문에 항상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총회장은 이 은혜가 웨신총회의 각 노회에 또한 웨신총회 선교사들이 있기 때문에 이 시간도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린다고 했다. 우리가 주의 일을 하면서 또는 선교사의 직임을 감당하면서 외로울 때가 있다. 누군가 기억하지만, 주님이 기억하신다고 하고, 성령님이 기억하신다고 했다.

 

또한 우리 웨신총회가 한마음 되어서 기억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모두 어려워도 힘들어도 감사함으로 날마다 믿음으로 나아갈 때에 믿음의 역사가 나타나서 기적이 나타나는 현장이 될 것이라면서, 여러가지 사랑의 수고를 통하여 더 큰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에서 변화될 것이고, 그리스도의 소망이 있기 때문에 끝까지 참고 견디며 인내할 수 있는 귀한 선교사 우리의 목회의 열정, 우리 웨신총회의 모두가 될 수 있는 줄로 믿는다고 했다.

 

김 총회장은 또한 이 은혜가 있기에 이 시간도 감격해 할 수 밖에 없다면서, 이러한 아름다운 멋진 총회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웨신총회가 된다는 것에 감사하고 형식적으로 노회에서 선교사를 보내고 하는 것에 모두가 한마음 되어서 날마다 기억하면서 우리 선교사 여러분! 각 노회에서 수고하는 여러분들, 우리가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

 

김 총회장은 또한 기억할 것이며, 있지 않겠다고 했다. 그래서 늘 하나님께 감사하며 우리는 행복을 늘 노래할 줄 믿는다고 했다. 기억하는 것이 힘들고 어렵고 목회 현장에서 선교 현지에서 어려움이 아니라 믿음 사랑 소망으로 역사하며 섬기며 인내하며 우리가 수고할 수 있기 때문에 날마다 바울처럼 늘 항상 감사하며 행복을 노래하는 선교사, 목회자, 주의 종, 우리 웨신총회 모두가 되어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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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선교사 파송식에서 총회서기 이병만 목사의 사회로 선교사 이성자 목사를 소개하고, 선교사 문답식에 이어 선교사 파송 안수위원 김헌수, 이영풍, 이홍규, 양덕심, 정미후, 이병만, 박성기 목사 등이 나섰으며, 악수례가 있었다. 이어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이성자 목사를 우간다 선교사로 임명하고 임직 선포와 파송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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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증경총회장 이영풍 목사의 축사, 파송선교사 이성자 목사의 파송인사, 대학노회장 박성기 목사가 파송기도를, 증경총회장 이홍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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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선교사 대회는 웨신총무 김복래 목사의 진행으로 행사배경과 취지를 설명하고, 노회별 선교사 현황 보고가 있었다. 이어 참석한 선교사를 소개하고, 해외 선교사 인사는 ZOOM을 연결하여 현지 선교사들과의 대화를 갖고 기도를 약속했다. 이어서 총회장 김헌수 목사의 환영사가 있은 후 직전총회장 박정균 목사,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는 ZOOM을 통해 격려사를 했다.


또한 선교 사례 발표에서 1. 노기훈 목사(웨신대학노회 소속): 말라위 현지 및 중국인 선교사례를, 2. 안종기 장로 (호남노회 소속): 선교지 탐방 및 교육 사례를 3. 신재천 목사(웨신대학노회 소속): KVF 경기대 베트남 유학생 선교사례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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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 사역은 영상을 통해서 소개했다.

1. 배영식 목사(서경노회 소속): 필리핀 선교사역, 2. 황주원 목사(웨신대학노회 소속): 아일랜드 선교사역, 3. 주승관 목사(한서노회 소속): 알바니아 선교사역, 4. 최정환 목사(동서노회 소속): 엘살바도르 선교사역, 5. 이지영 목사(웨신대학노회 소속): 캄보디아 선교사역(학교 교육), 6. 하태수 목사 (웨신대학노회 소속): 캄보디아 선교사역(기술 교육) 등이다.

 

이어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선교후원금전달, 웨신선교비전 선포, 웨신총회가 제창, 김 총회장의 폐회선언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대한에수교장로회(웨신총회) 선교 비전!

1. 웨신총회는 세계선교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주님의 마음으로 총회 및 노회에서 파송한선교사들을 기도로 돕고 협력한다.

 

2. 웨신총회는 매년 선교사 대회를 개최하여 선교 정보를 공유하고 선교사들의 소속감을 고취시키며 긍지를 갖고 선교에 매진하도록 협력한다.

 

3. 웨신총회는 열방을 향하여 선교사를 파송하고 지속적으로 시대적 사명자를 발굴하여 지원하고 협력한다.

 

이날 선교사 파송대회는 주관 : 웨신대학노회, 주최 : 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총회) 등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