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경호 대표 르완다연합대학(이창기 총장)에

지게차 1대 기증

경기중장비운전전문학원(대표 차경호)은 지난 1월 29일 아프리카선교를 위하여 르완다연합대학교(총장 이창기)에 지게차 1대를 기증했다. 경기중장비운전전문학원은 경기도 남부지역에서 중장비 교육을 40년간 운영하고 있다. 차경호 대표는 오랜 기간 해외 선교를 위하여 기도와 후원으로 해외 기관들을 돕고 있는 가운데 르완다에 2021년 설립예정인 대학교를 위하여 지게차를 선교를 목적으로 후원하게 되었다.

르완다연합대학교의 비전은 한손에는 복음을 그리고 한손에는 기술을 가지고 일터 선교의 장으로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에 기술전문대학을 설립하여 아프리카 선교에 기여한다는 정신으로 2018년부터 현지 글로벌처치미션이라는 순복음교회와 (담임목사 Rev. Gatabazi) 협력하여 건축을 시작하여 2021년 3월경 건축 허가를 득하고 2021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다.

기술전문대학의 특성상 기계와 장비들이 무거워 지게차가 필수적으로 필요하기에 기도하는 가운데 이를 알게 된 차경호 대표는 주위에 알아보아 4.5톤 중고 지게차를 구입하여 엔진을 신형으로 교체하고 도장을 하여 앞으로 최소한 10년 간은 문제가 없는 튼튼한 장비로 개선하여 기증하게 되었다.

 르완다연합대학교는 대학내에 실습장을 (Workshop) 준비하여 르완다 공단내에 관리부족으로 운영이 어려운 수많은 장비와 기계들을 수리와 유지관리 하는 사업을 산학협력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진주미크론이 (대표 이종진 장로) 대학내에 산학협력기업을 통하여 장비들을 수리하는 사업으로 인한 수익금으로 대학 운영에 도움을 주고 정비와 수리로 학생들에게 교육훈련과 졸업 후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은 르완다연합대학의 아프리카 선교자립과 학생들에 대한 현장경험 축적에 도움을 주고 졸업 후 이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줄 수있다. 경기중장비운전전문학원의 차경호 대표는 이를 위하여 학생들을 일정기간 한국에 초청하여 이 학원에서 이론과 중장비 운전, 수리와 정비를 훈련하여 이 학생들이 르완다로 돌아가 훈련교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졸업 후 독립하여 사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르완다연합대학교와 경기중장비전문학원은 2020년 10월 15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향후 한국으로 학생을 초청하여 3개월간 교육하기 위한 국제인턴쉽프로그램을 2022년부터 실시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