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총 한국교회와 건강한 사회세미나 개최

교육과정 개정과 주민자치회, 국가인권기본정책과 동성애, 마마클럽 연합기도운동 등 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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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 이하 강기총)1219, 춘천세종호텔에서 2022 토크콘서트 블레싱 강원(BLESSING GANGWON)을 개회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특별자치도가 된 후 도내 18개 시·군 연합회 임원들을 비롯해 김지태 강원도지사,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등이 참석하였다.

 

Section 1 : 세미나 /한국교회와 건강한 사회


유화종 목사 (강기총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세미나는 한국교회와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로 2022 교육과정 개정과 주민자치회, 국가인권기본정책과 동성애 그리고 마마클럽 연합기도운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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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주제는 길원평 교수(한동대학교 첨단융합학과 석좌교수, 바른 성문화를 위한 국민연합 대표, 동성애동성혼 반대 국민연합 운영위원장, 17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 정책기획위원장, 부산초량교회 장로)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대한 전반적 고찰'이라는 제목으로 동성애의 정확한 설명과 한국 동성애자의 잘못된 통계와 지식 그리고 현실 상황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차별금지법 성별정체성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에 대하여 말하였다.

 

길 교수는 동성애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알려 하며 우리 자신이 먼저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동성애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라며  “동성애는 인체구조에 어긋난 비정상적인 성 행위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차별금지법은 많은 문제점으로 인한 폐해를 일으킨다고 말하며 이는 표현의 자유를 잃게 하고학교교육을 통해 다음세대를 세뇌시키고 있으며 건전한 성윤리를 가진 국민의 권리를 제한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적극적으로 사회를 향하여 목소리를 내고 체계적이며 조직적으로 차별금지법을 반대해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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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주제로 주민자치회에 대해 박상준 사무총장(대세충기독교총연합회)이 대응 활동 사례발표를 했고이희천 교수(현 주민자치법반대연대 대표, 자유수호포럼 공동대표 위 사진) ‘다시 마을로 가는 체제 전쟁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이 교수는 “대한민국이 생기기 전부터 체제전쟁이 있었다 “6.25전쟁 때 남북한 마을에서 체제전쟁이 일어나 전쟁터가 아닌 후방마을 곳곳에서 민간인 집단학살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한에 북한군이 내려왔을 때 그 동네에 있던 좌익들이 같은 동네에 우익사상을 가진 사람들을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죽였다 “그때 가장 피해가 심한 곳이 전라도였다. 영광 염산교회에서 학살이 일어났는데 이때 북한군이 아닌 좌익 사상을 가진 주민들에 의해 학살이 일어났다고 제시했다그러면서 작년에 발의된 ‘주민자치기본법 문제점에 대해 분석한 내용을 언급하며 위험성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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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주제로 조영길 변호사가 ‘차별금지법과 교육과정을 막아서는 주의 학부모 군대여 일어나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2022 개정교과교육과정에 아이들을 망치는 성혁명차별금지법 내용들이 포함된 교활하고 교묘한 용어들이 다수의 과목들에 광범위하게 포함되어 있었다 “이들은 다양성 존중이라고 하면서 동성애 등 음란을 조장하는 악한 성혁명차별금지법 용어들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이어 “성혁명 차별금지법 교육과정은 위헌성, 위법성반민주성이 포함되어 공무원들의 문책사항이 된다 “대한민국 헌법에 정면으로 위반되고특정 파당 이념의 교육도구로 할 수 없다고 명시한 교육기본법 제 6조 위반일 뿐 아니라 국민의 다수의 의사에 반하는 반민주적이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악영향으로부터 분별력 없는 아이들을 지켜야 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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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미나의 주제는 조금엽 (마마클럽 대표, 부산성시화 여성기도국장) 대표가 마마클럽 소개와 각지역 연합기도회 현황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마마클럽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 어머니연합기도운동 그리고 도시연합기도운동으로 20086명의 무명의 기도자들로 시작되었다.

 

  현재 한국 각 도시의 마마클럽의 지역 현황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복음적 통일한국과 선교한국을 준비하는 기도의 마중물이 되기를 소원하며 하나님께서 다시 한 번 이 땅에 제2의 평양 대부흥을 주시기를 꿈꾸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도의 레일을 까는 기도운동임을 말하며 함께 기도하며 교회마다 기도의 군대가 일어나야 함을 말하였다.

  

Section2 “2022 블레싱 강원 토크 콘서트기념 예배


오정호 목사 “진정한 동역자는 예수님 퍼스트복음 퍼스트교회 퍼스트를 추구하는 사람

2022블레싱 강원 토크 콘서트를 기념하여 열린 예배는 김기만 목사(춘천기독교연합회장)의 사회로 시작해 심을터 목사(강릉기독교연합회장)가 기도를김동호 목사(횡성기독교연합회장) ‘빌립보서 2 19~30을 성경봉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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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오정호 목사(대세충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진정한 동역자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김동호 목사는 진정한 동역자는 첫째 예수님 우선이어야 한다. 주님 중심이면 문제가 해결된다. 둘째 복음이 중심이어야 한다, 복음이 가정을 세우고 나라를 세운다. 복음에 물들어야 한다.진정한 동역자는 교회가 우선이어야 한다. 주의 영광이 교회를 통해 나타난다면 교회를 세우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어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가 하나 되어 가정, 교회 나라를 지켜야 함을 호소하였다.


설교 후 이수형 대표회장의 환영사와 이기찬 강원도의회 부의장과 신경호 강원도 교육감의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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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이기찬 강원도의회 부의장


이기찬 부의장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변화와 중심에는 언제나 기독교계가 큰 힘이 되어 왔다 “교회의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강원도가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설교 후 강기총 대표회장인 이수형 목사의 환영사와 김진태 강원도지사, 신경호 강원교육감, 이기찬 강원도의회 부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환영사에서 이수형 목사는 순서를 맡으신 분들과 타지에서 초청하신 분들을 소개하였다.


이기찬 강원도의회 부의장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변화와 중심에는 언제나 기독교계가 큰 힘이 되어 왔다 “교회의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강원도가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특별자치도를 위해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오늘 이 자리가 기독교와 강원도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현재 3천여 교회에  30만 신도가 있지만 강원도 기독교회관이 없다. 18개 시군이 만들어지길 기도해 주시고내년 9월 세계산림엑스포를 통해 10, 30, 100년을 내다 볼 수 있는 강원도가 될 수 있도록 기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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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강원도 총연합회와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별 강원 자치도가 된 것은 모두가 힘을 합쳤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함께 강원도 교육을 열어가며 모두에게 큰 축복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후 김미열 목사(강기총 증경회장)의 축도로 기념예배를 마쳤다.

 

Section 3 토크 콘서트 / 블레싱 강원 [ Blessing Gang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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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수형 강기총 대표회장 토론자로 나서


  628년 동안 이어진 강원도가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로 도약한다이와 관련하여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가 강원특별자치도로 가는 골든타임 시기에 강원도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위해 ‘블레싱 강원(BLESSING GANGWON) 토크 콘서트 19일 개최했다.

 

 콘서트를 통해 거대한 잠재력을 가진 강원도와 기독교계가 어떻게 연합해 미래를 만들어 갈지 그리고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은 없는지에 대하여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패널로는 강원도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강원도 교육감, 강원도총연합회 이수형 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최슬기 아나운서(CTS방송)가 진행을 담당하여 진행되었다. 축하 찬양은 강원도 춘천이 고향인 김하은 찬양사역자가 찬양하였다.

 

 토크를 시작하기에 앞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축복해 주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호 강원 교육감은 한해를 뒤돌아볼 때 감사한 일들이 많다. 순간 순간 도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였다. 강기총 회장 이수형 목사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시작하며 강원도 연합회가 공적교회로서 어떻게 강원도와 연합하여 어떻게 세워가야 할지 소통의 큰 축복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토론을 통해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023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강원도의 현안과 과제를 강원도민과 함께 만들어갈 계획을 밝혔다.

 

신경호 교육감은 더 높은 학력과 바른 인성더 넓은 진로와 더 고른 복지그리고 더 돕는 행정으로 학생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게 하겠다는 포부로 강원교육을 책임질 의지를 드러냈다.

 

이수형 대표회장은 강원지역 18개 시·군 기독교연합회와 강원지역 교회를 대표하여 지방자치시대의 강원도와 협력을 통한 새로운 발전을 이뤄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과강원지역의 다음세대에 관심을 가지고 비전을 세워가는 역할감당을 언급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취임이후 여러 일이 많았다 “강원도 빚이 1조원으로 너무 많아 60%를 갚겠다고 계획하고 다음 주까지 3천억을 갚으려고 준비를 해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자리 보다 민간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혁신을 해나가고 있다 “내년도 예산 긴축을 하면서도 강원도 역사상최대로 8 7천억을 의회에서 승인을 받아 놓았다고 전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취임이후 강원도 아이들의 학력을 올리기 위해 먼저 학력진단을 위한 종합평가를 했다 “공부도 학력이지만 운동이나 예능도 학력으로 생각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형 대표회장은 강원도의 기독교 역사에 대해 언급했다이 대표회장은 “평양 대부흥의 시작이 강원도 원산에서 하디 선교사에 의해 시작되었고올해가 춘천성시화 50주년의 해다 “우리나라는 1972년 춘천에서 성시화 운동이 처음으로 시작된 만큼 강원도가 변방이 아니라 영적인 구심점에 서서 조국 대한민국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되면 무엇이 달라지는지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지사의 권한이 많아진다이는 강원도민들의 영향력이 더욱 좋아지는 것이다 “일례로 환경영향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가 한다는 것 등을 새로운 조례에 넣으면 40년 동안 바꾸지 못한 양양의 케이블카도 한 번에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 교육감은 “교육청도 재정과 교사정원이 늘어난다 “강원도를 교육특구로 만들기 위해 현재 역삼각형의 교육청 인원을 교육현장에 더 많이 배치하며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수형 대표회장은 “지금 강원도가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이럴 때 교회의 역할이 바로 기도하는 것이다다니엘처럼 도지사님과 교육감님이 정확한 판단력과 실천력을 가지시면 강원도가 더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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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교회 안에 있는 네크워크로 다음세대를 함께 일으키는데 노력하겠다 “세계인터강원네크워크가 민간외교 활동으로 기독교에 뿌리는 두고 있는 세계적인 단체들과 협약을 통해 강원도의 위상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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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특별순서로 다음세대의 어린이들이 토크 콘서트 현장에 나와 “모두가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달라며 토론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했고이에 김진태 도지사는 “아이들이 행복한 강원도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는 잘사는 강원도를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도를 교육의 중심도시가 되게 만들겠다고 했고이수형 대표회장은 “도지사님과 교육감님을 통해 다음세대가 글로벌 경쟁시대에 마음껏 달려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되는 2023년에는 고성에서 9월부터 10월까지 세계산림엑스포가 열리고, 2024년에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2026년에는 강릉에서 ITS세계총회가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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