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대통령 탄신 147주년 기념식/ 한인사회 화합과 단결, 권익신장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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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대통령 탄신 147주년 기념식이 지난 26일 새한교회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최학량 목사)는 지난 26() 새한교회(담임 노영호 목사)에서 이승만 탄신 14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성옥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회장 최학량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역사의 주관자 하나님께서는 대한민국을 지극히 사랑하셔서, 어수선하고 혼란에 빠진 시기에 직접 개입하시고 섭리하신 것을 감사하며 높이 찬양한다. 이승만 건국대통령이 없는 대한민국은 생각할 수 없다. 공산주의는 콜레라와 같은 것, 공산주의와는 함께 할 수 없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던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이런 시국관이 오늘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부강한 나라로 건설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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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 최학량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미헌병전우회 기수단 입장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김영구 목사(세계기도모임미서부지부 총재)가 개회기도를 한 후 이경호 목사의 선창으로 미국 국가와 애국가를 부른 뒤 이승만 건국 대통령 영상을 시청한 후 남가주 배재동문회 중창단이 찬양을, 이정현 목사(개혁장로교회신학대학원 총장)민족의 영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목회자들은 성경, 역사, 문화 이 세 가지를 잘 알아야만 한다. 첫째, 성경을 거울(Mirror)로 삼아 날마다 읽고 묵상하며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자. 둘째 성경을 창(Window)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창은 오늘의 문화와 역사를 바로 볼 수 있게 해 준다. 목회자들은 역사에 밝아야 한다. 지나간 역사에 밝아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 한국의 바른 역사관을 성도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이 세가지는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의 기본 덕목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성경, 역사, 문화를 깨우치는데 앞장서는 자들이 되자고 말했다.

 

김종석 찬양 목사(새한교회)가 특송을 한 후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회장 황교안(대독 지희순 이사장), 이승만대통령기념연구교육재단 총장 양동자(대독 이정순 박사), 임태랑 회장(자유민주통일연합회), 김재권 이사장(미주성시화운동본부), 이정현 목사(한기총 미주총회 대표회장)가 축사를, 미주 3.1여성 동지회 회원들이 합창을, 김준배 회장(광복회미주서부지회), 송그레이스 회장(미주3.1여성동지회)이 격려사를 한 뒤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외친 후 새한교회 담임 노영호 목사의 축도로 기념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