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짖는 중보기도는 축복의 비밀

선한목자교회, 박진구 목사 초청 부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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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안디옥교회 2대 담임 박진구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LA코리아타운 소재 선한목자교회(Good Shepherd International Church, 담임 장승종 목사)는 지난 26()-29(주일) 전주안디옥 교회 2대 담임인 박진구 목사를 초청 교회 창립기념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나흘간 진행된 부흥성회에서 박 목사는 ‘오리지널 축복을 회복하라’는 주제로 성도들의 축복과 기도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특별히 27() 열린 오후 성회는 김 피터 목사와 중창단이 찬양을 인도한 후 장승종 목사의 사회와 기도 후에 박진구 목사가 예레미야 332-3절 성경본문을 중심으로 ‘중보기도와 축복’에 대해 설교를 했다.

 

박 목사는“우리가 누군가를 위해 중보기도 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여 누군가를 축복하시고, 중보기도 자를 위해 측량 못할 놀라운 보너스의 축복을 더하여 주신다. 중보기도는 부르짖는 간절한 기도이어야 한다. 축복은 하나님의 비밀이다. 예레미야 333절 말씀에‘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부르짖는 중보기도를 명령하고 축복을 약속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한목자교회는 지난달 24일 구 미주복음방송 빌딩에 예배당을 마련하고 창립감사예배를 드린바 있다.

 

신정현 기자 press@christianvisi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