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탐방

군산아름다운교회 김종현 목사

민족과 열방에 복음을 전하고, 치유사역이 비전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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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고속도로를 달려온 곳은 전북 군산시 문화동, 아직은 바닷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한다. 전북 군산시 문화동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아름다운교회, 말씀과 성령으로 비상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 성령충만, 제자양육이란, 2015 표어와 목표를 정해놓고 목양일념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김종현 담임목사를 만났다.

 

김종현 목사는 1987년도 군산대학교 1학년에 재학할 신앙심은 전혀 없었는데 그때 기도원에서 교회의 청년부 수련회를 참석하게 되었는데 기도와 찬송과 말씀을 통해서 성령의 불세례를 체험하게 되었고, 그때인생은 흙에서 와서 흙으로 간다는 , 그래서 남은 인생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라는 주님의 음성을 뚜렷하게 뼛속깊이 느껴졌다고 말한다.

 

신학은 언제하게 되었는지 동기를 말한다면

제가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22 주일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있는데 강단위에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향해 시선이 집중 되는 순간 마음으로는 내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이 세상 만물을 만드신 것을 알게 되었는데 세상 인생길에서 가장 보람되고 영원히 기억되고 남을만한 직업이 무엇일까 일이 무엇일까 하고 생각에 사로잡혔고, 그래서 목사가 되기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목사가 되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되고 일생동안 교회를 떠나지 않으면서 주님 안에서 일생동안 거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찬양하면서 주님과 함께 있으니 얼마나 좋은 사역입니까 그러면서 영혼구원을 위해서 전도할 있어서 좋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또한 목사가 되면 세상일은 하지 않게 되고, 일생동안 하나님의 일만 하고 있는 것이 목사라는 생각이 설교를 듣는 중에 가슴속 깊이 느끼면서 신학공부를 해야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신학대학에서 공부를 마치고 전주순복음교회(임종달 목사)에서 부목사로 사역을 하던 서울 상계동에서 번째 개척교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상계동을 떠나 군산에 내려와 아름다운교회를 설립하고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상계동을 떠나 군산에서 교회를 개척하게 특별한 계기가 있다면?

신학대학 4 동안 학비를 전액 담당해 주시고 책값과 교통비, 생활비를 지원해주신 믿음의 어머니가 계셨는데 어느 뇌졸중으로 쓰러지셨고 거동이 불편하신 믿음의 어머니 권사님을 모셔야겠다는 결심이 섰기에 군산에 내려와 2004년에 군산 문화동에서 아름다운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목회일념을 말씀한다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전부이며 지금까지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가운데 영성훈련을 통해서 성도들을 사랑하며 교육하고 있고, 모든 예배가 부흥회입니다. 영적인 훈련 하나가 성도들이 주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이것만이 살아 움직이는 예배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의 모든 목회방향의 초점은 예배입니다. 예배 가운데 주의 임재가 있고 예수님을 성도들이 만나고 체험하고 제가 받은 성령의 불을 모든 성도들이 받아서 모두가 마지막 시대에 능력자가 되어서 세상과 죄악을 이기고, 마귀를 이기고 자신은 물론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 있는 성도들이 되는 저의 목회방향이며 목회일념입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목회자의 인도에 따라 적응을 하고 있으면서 작은 공동체로서 전체적인 분위기는 뜨겁습니다. 뜨겁게 박수하고, 찬양하며 아멘으로 화답하면서 안정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부흥하고 있는 아름다운교회를 자랑한다면?논산01.jpg

아름다운교회는 성령이 일하시는 교회입니다. 주님이 뜨겁게 사랑하시는 교회인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성령으로 사역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생명력 있는 교회입니다. 그리고 성도들의 교회관과 가정관을 보면 성도들은 목회자를 사랑하고, 목회자 중심으로 있고, 가정에서는 가족들을 살피면서 기도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말씀을 순종하고 안에서 순종하고 있습니다. 비록 성도들이 많지는 않지만 작은 공동체로서 은혜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 교회의 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의 비전이 있다면?

저의 교회의 비전은 치유센터를 하나님이 세우셨는데 센터를 통해서 군산에 있는 작은 교회들의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을 영적으로 회복시키고, 군산지역에 있는 많은 사람들의 영혼들을 영적으로 깨우는 역할을 감당하고 싶고, 또한 민족과 열방으로 복음을 전하고 치유사역을 있는 저의 비전이요 꿈입니다. 이를 위하여 더욱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교회가 나의 교회라는 마음으로 모든 주의 종들을 깨우고 모든 성도들을 깨우는데 총력을 기우리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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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문화동에 자리잡은 아름다운교회 담임 김종현 목사(49) 양해주 사모(44) 1 1녀를 두고 있다. 목사 부부는 기도를 많이 하시는 김이대자 집사의 중매로 커피숍에서 선을 보게 되었고, 이날 7시간 이상을 미팅을 했다는 것이다. 목사는 사모가 너무 맘에 들었고, 또한 결혼을 서두른 것은 어머님께서 고령이셨고 해서 결혼을 하게 되었고, 이는 하나님께서 짝지어주셨다고 했다.

 

목사를 곁에서 정성껏 내조하고 있는 사모는 항상 목사님을 통해 은혜를 받고 있다며 남편 목사를 사랑한다며 자랑한다. 또한 우리 목사님은 부흥사적인 달란트가 있고, 항상 깨어계시고 성령으로 사역을 하시니까 믿음 안에서 따라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모는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신다는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에서 결혼을 하게 되었다면서 남편 목사에 대해 좋은 남편, 좋은 목사님이라고 자랑을 한다.

 

한편 김종현 목사(49) 1990 군산대학을 졸업, 1992 한서대학, 1996 서울신학대학원 M·Div과정 1 수료, 2000 전주순복음교회(임종달 목사) 부목사, 2002 서울상계동에서 처음 교회를 개척, 2008년도에 용인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Th·M 1 과정을 수료했다. 교단은 합동선목총회의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