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솔교회 원로목사추대, 담임목사 취임 가져

김사라 담임목사는 취임사에서 맡겨진 사역에 최선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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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총회장 박정균 목사) 호남노회(노회장 고정옥 목사) 주최, 푸른솔교회(담임 김사라 목사) 주관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로 지역, 푸른솔교회 예배당에서 20201225() 오후 4시 허창범 담임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김사라 부목사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비대면으로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많은 축하 전문이 답지하는 가운데 제1부 예배와 제2부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식, 3부 축하 행사 순으로 성스럽게 진행되었다.

 

호남노회 고정옥 목사의 인도로 1부 감사예배가 시작되고 임예송 목사(증경노회장)의 기도와 유한주 목사(호남노회 회계)가 성경 신 34:9~12절을 봉독한 후 웨신총회 총회장 박정균 목사는 아름다운 만남 그리고.... ”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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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총회장은 우리 인생이 이 땅에 살면서 가장 귀한 축복은 사람을 잘 만나는 만남의 축복이다. 라고 했다. 시인 정채복님의 만남이란 시에서 우리 인생은 다섯 가지의 만남이 있는데, 1.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인데, 이는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오니까, 2.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인데, 이는 피었을 때는 화려하다가 시들면 버리니까, 3. 가장 비참한 만남은 건전지와 같은 만남인데, 이는 힘이 있을 때는 간수하고, 힘이 소실되었을 때는 버리니까, 4.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 같은 만남이다. 이는 금방 만난 만남도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니까, 5.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 같은 만남이라고 했다. 힘이 들 때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주니까,

 

짧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예수님을 제외한, 손수건 같은 분들을 과연 몇 분이나 만나셨나요? 여러분은 주님께서 붙여주신 내 인생의 VIP들에게 손수건 같은 삶을 몇 번이나 살아오셨는지요? 우리 모두는 생선 같은 만남도 꽃송이 같은 만남도 건전지 같은 만남도 지우개 같은 만남도 그 누구와도 맺어져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작은 손수건이 되자며 기원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담임목사와 부목사의 아름다운 만남이 세 번 있었다면서 1. 모세와 여호수아의 아름다운 만남이며, 2. 사도바울과 디모데의 아름다운 만남이다. 3. 광주푸른솔교회의 허창범 담임목사와 김사라 부목사의 아름다운 만남이다.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이집트에서 40, 미디안 광야에서 40, 또한 광야에서 40년의 인생 여정을 살아왔다. 이집트에서 그는 왕자로서 세상의 모든 지식과 문무를 겸비한 왕자가 되었으며, 그가 미디안 광야에서는 오직 주님을 닮은 인격과 깊은 영성의 사람이 되었다고 했다. 또한 모세가 광야 40년 광야교회에서는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고난받기를 즐거워했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이집트의 모든 보화를 포기하고, 하늘의 상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온 집에서 사환으로 충성을 다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정균 총회장은 이 시간 모세처럼 세상의 모든 학문을 다 섭렵하고 깊은 영성과 예수님의 인격을 갖추고 오직 말씀과 성령과 예수의 사람이 되어, 양들과 제자들을 위해 모든 것을 다 쏟아 바치시고 일생을 헌신하신 존경하는 허창범 목사님을 바라볼 때 부족한 종은 저절로 머리가 숙여지며, 그 옛날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모세와 바울이 자꾸만 생각이 난다고 했다. 그리고 오직 허 목사님만 닮고 싶다고 했다.

 

또한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처럼 질서의 하나님 앞에서 모세를 순종하고 섬기며 살았기에 모세처럼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 되었다고 했다. 이처럼 김사라 목사가 오늘의 영광스러운 여호수아의 축복을 받은 것은 그동안 담임 허창범 목사를 한결같이 잘 섬겼기 때문이라고 했다.

 

박 총회장은 또한 김사라 목사를 기립하게 하고 여호수아는 모세를 언제까지 잘 섬겼는가? 허창범 원로목사를 앞으로 평생토록 어떻게 섬길 것인가? 또한 사례비는 어떻게 할 것인가 하고, 존경하는 허 목사께서 주님 품으로 평안히 안기시는 그날까지, 예수님의 작은 손수건이 꼭 되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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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허 목사께서 지금까지 그렇게 하셨듯이 변함없이 김사라 목사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김사라 목사의 숨은 눈물을 닦아주는 예수님의 아름다운 손수건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동역자 여러분가 성도 여러분은 아름다운 만남과 그 후의 삶을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하고 기도를 끝으로 마쳤다.

     

2부는 마순덕 목사(웨신 부총회장)의 사회로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식을 진행하면서 푸른솔교회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총회장 박정균 목사는 원로목사 추대식을 진행하고 원로목사의 문답과 교우들에게 문답을 하고, 원로목사 추대를 선언하고, 원로목사 추대증서, 추대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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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김태욱 목사(호남노회 회의록서기)의 사회로 제3부 축하 행사가 진행되어 고경자 목사(증경노회장)는 원로목사 및 담임목사를 위하여 기도했다. 이어 축하패와 공로패 및 꽃다발을, 총회장 박정균 목사, 노회장 고정옥 목사는 허창범 원로목사와 최윤옥 사모, 김사라 담임목사에게 각각 증정했다. 또한 총회장 박정균 목사와 사모는 허창범 원로목사와 최윤옥 사모, 김사라 담임목사 등에게 따뜻한 이불 한 채씩을 기증하자 박수갈채로 축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이어서 이관형 박사(Comberland University 한국총장), 정종옥 박사(웨스트민스터바울신학교학술원 대학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푸른솔교회 성도 대표가 특송을 한 후 허창범 원로목사, 김사라 담임목사가 답사를 가진 후 광고했다. 끝으로 지저스타임즈 대표이사 정기남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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