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엡 3:14~19절)

생명의 근원은 뿌리에 있습니다. 아무리 왕성한 나무라 할지라도 뿌리가 없다면 얼마 가지 못하여 죽고 맙니다. 그러나 나무를 잘라 버려도 뿌리가 튼튼한 나무는 그 그루터기에서 싹이 돋습니다. 우리의 신앙에 있어서도 뿌리를 내리는 신앙이 되어야 생명 있는 신앙이 될 수 있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뿌리의 가치는 엄청납니다.

1. 뿌리를 내리면?

1)뿌리를 깊이 내린 나무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뿌리를 내리지 못한 나무는 흔들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뿌리를 깊이 내린 나무는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도 뽑히지도 않은 것과 같이 우리의 신앙도 뿌리를 깊이 내린 신앙은 시험의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2)뿌리를 내리면 은혜를 받습니다.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는 걱정이 없습니다. 그 어떤 가뭄에도 시냇물을 흡수하여 왕성하게 자라나듯이 하나님께 뿌리를 깊이 내려진 신자라야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3)뿌리를 내리면 열매를 맺습니다.

뿌리를 내리고 왕성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듯이 하나님의 은혜로 신앙의 열매를 맺습니다. 오늘 나 자신의 신앙은 어디까지 입니까? 믿음으로 신앙의 뿌리를 만세반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깊이 내려야 합니다. 그래야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됩니다. 살롬

2. 어디에 뿌리를 내려야 할까요?

나무는 시냇가에 뿌리를 내리듯이 우리의 신앙의 뿌리를 하나님께 내려야지 세상에 내리면 우리의 신앙은 생명을 잃게 됩니다. 1)하나님께 뿌리를 내리고 말씀에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2)교회에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3)가정에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뿌리가 깊이 내려지면 그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뽑히거나 넘어지지 않습니다. 주님과 함께라면 넘어지지 않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