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41-42)
제목: 속되게 하지 말라
성경: 레위기 22:29~33 찬송가 406장
하나님은 어떠한 경우에는 우리가 이해 못 할 상황을 겪게도 하십니다. 그럴 때 하나님 편에 서서 하나님의 뜻을 기다립시다.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실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형편대로 그러나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신앙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섬길 때 물질에 주눅 들지 말고 얽매이지 맙시다. 하나님은 물질의 양으로 판단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마음 중심과 정성을 보십니다. 그리고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기쁘게 드리시는 복된 성도 되기를 축복합니다.
제목: 그래서 감사합니다.
우리를 대적에게서, 죄에서 구원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통치하는 것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은 우리를 다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것에 장애물이 없습니다. 그분께 가까이 가는 방법은 예배와 기도입니다. 주님과 더 친밀한 삶을 살기를 축복합니다.
제목: 복음의 기본
제목: 참 아름다운 믿음의 사람
제목: 예배의 대상
성경: 시편 96:10~13 찬송가 63장
시편 저자는 하나님의 통치와 심판에 대해 말합니다. 이 세상은 결코 치안부재(治安不在)의 무법천지(無法天地)가 아닙니다. 이 세상에는 통치자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그는 도덕적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은 그의 공의의 통치로 안정을 얻습니다. 그의 공의의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그분은 인간의 옳고 그름과, 선과 악을 판단하실 것입니다. 그 마지막 심판 앞에 악인들은 변명하고 불평할지 모르나, 의인들은 양심의 평안과 위로를 얻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의 최상의 찬송과 최선의 예배의 대상이십니다.
제목: 통치의 결과
성경: 시편 97:3~6 찬송가 64장
하나님의 통치는 두렵습니다. 불이 하나님 앞에서 나와 사면의 대적을 사른다고 합니다. 그의 번개가 세계를 비추며 땅은 그것을 보고 떨었고 산들은 여호와 앞 곧 온 땅의 주 앞에서 밀랍(초)같이 녹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섭리와 통치의 일에 번개와 천둥과 벼락을 사용하십니다. 그는 그것들을 사용하여 대적자들과 악인들을 징벌하십니다. 하나님의 통치의 결과, 하늘은 그의 의를 선포하며 모든 백성은 그의 영광을 보게 됩니다. 지금 세상은 죄와 불법이 가득하지만, 하나님의 공의의 통치가 나타날 때, 즉 악인들이 하나님의 징벌을 받고 의인들이 구원을 받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제목: 다시 발견합시다
제목: 나는 여호와라 1
성경: 이사야4:1~7 찬송가 287장
성경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이 붙잡으신 민족을 건드렸던 나라와 민족이 건강하고 좋게 존재한 적이 없습니다. 세계를 정복할 것 같은 나라도 하루아침에 사라지기도 합니다. 바벨론의 위력도 상당했으나 결국 사라집니다. 그 마지막 대목이 오늘 본문입니다. 하나님이 이방 나라 페르시아 고레스왕을 선택하여 하나님이 그를 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방 나라를 사용하여서 심판하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이 쓰실 사람 없어서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라고 부르시고 택했습니다. 나를 써주심에 감사합시다.
제목: 주의 말씀!
성경: 시편 119:33~34 찬송가 200장
하나님에 관한 지식이 없으면 망합니다(호 4:6). 그러므로 하나님을 힘써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배워야 합니다(신 5:1). 초대교회도 사도들의 가르침을 잘 배웠기에 부흥할 수 있는 원동력이 있었습니다(행 2:42).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면 곧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습니다. 그렇기에 부지런히 배우고 잘 깨달아야 합니다(막 7:14). 그리고 깨달은 말씀을 잘 지키는 것은 자유의지를 가진 성도의 몫입니다. 아버지의 뜻을 알았으면 뜻대로 행할 때 복이 있습니다(약 2:26). 주의 말씀은 전심으로 지키되 끝까지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제목: 살리시는 말씀
성경: 시편 119:49~56 찬송가 199장
성도는 말씀을 통하여 하늘의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소망이 없으면 말씀에 대한 믿음도 공허하고 무익할 뿐입니다. 그렇기에 고난 중에 받는 위로의 말씀은 나를 살리는 말씀이 됩니다. 주의 율례들이 내 입술의 노래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원을 사모하는 인간에게 절실히 필요한 영생을 주실 구원의 확신을 말씀을 통하여 주십니다(살전 1:5). 하나님은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고난 중에 말씀으로 위로를 받은 성도는 그 증거로 인하여 다른 사람도 위로하게 됩니다. 이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그 말씀이 우리 죽을 몸도 살리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