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21,22-
제목; 항상 1
택함을 받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항상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정말 예수님의 사람이라면 예수님의 모습이 나타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를 바랍니다. 그분은 내 앞에서 인격적으로 와 계십니다. 단지 내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대하고 있는지가 문제입니다.
성경: 레위기 19:1-4 찬 579장
부모님은 존재하는 것만으로 우리에게 은혜입니다. 부모님이 우리 자녀를 보고 가장 기뻐할 때가 언제일까요? 형제간에 우애하는 것입니다. 자녀가 건강한 것입니다. 다음은 부모님에 가려운 데를 긁어주어야 합니다. 부모님이 무엇을 원하는지 헤아려 주라는 것입니다. 때로는 부모님이 말이 고플 때가 있습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는 양자의 영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를 아빠 아버지라 부를 수 있습니다.
제목: 동일한 은혜
성경: 시편 83:13-15 찬송가 368장
시편 저자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바람에 날리는 검불 같게 하시고, 삼림을 사르는 불같이, 광풍과 폭풍같이 그들을 쫓으시며 두렵게 하시기를 구했습니다. 그는 또 그들로 그 얼굴에 부끄러움이 가득하게 하시고 그들로 영원히 놀라며 낭패와 멸망을 당하도록 구합니다. 기드온이나 드보라의 하나님께서는 시편 저자의 하나님이시기도 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시다는 것입니다. 과거에 이스라엘을 위해 역사하셨던 그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살아계셔서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도 역사하십니다.
제목: 참 하나님
성경: 시편 83:16-18 찬송가 367장
12절은 솔로몬이 성전 봉헌사를 마감하고 봉헌 기도를 시작하기 위해 취한 행동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가 먼저 한 행동은 하나님의 단 앞에서 온 회중들과 마주 서서 그의 손을 폈습니다. 13절은 모든 회중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하여 손을 폈다고 합니다. 한 나라 왕이 백성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솔로몬이 무릎을 꿇었다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존경, 경배, 겸비의 자세를 나타냅니다. 그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의 신분이지만 결국 하나님 앞에서는 종에 불과하다는 것을 백성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드러내 보인 것입니다.
제목: 하나님의 진짜 능력
성경: 요한계시록11:1~14 찬송가 179장
두 증인들이 증언을 마칠 때 죽게 됩니다. 우리는 언제 죽습니까? 사명을 마치면 죽습니다. 죽는 자는 사명이 끝났다는 것이고 살아있다는 것은 아직 사명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두 증인들도 환난을 맞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의 환난을 맞이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죽이려는 자들을 바로 멸망케 할 수 있는 권세가 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죽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힘이 없어 죽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이기에 나를 굴복한 것입니다. 진짜 능력이란,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뜻이면 하지 않는 것입니다.
제목: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성경: 시편 100:1~3 찬송가 254장
시온은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외칠지어다!”라고 외칩니다. ‘온 땅’은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온 세상 사람들은 자기를 지으시고 보존하시며 다스리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올바른 예배는 하나님에 관한 참된 지식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3절에서는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에 관해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그 분이 참된 하나님이시며, 그 분이 우리를 만드셨고 우리는 그의 백성이며 목장의 양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족함 없이 이끄십니다. 참된 예배자가 됩시다!
제목: 영원히 감사하라
성경: 시편 100:4-5 찬송가 255장
시인은 성전 문에 들어가면서 찬송하고 궁정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받은 주의 성도들은 찬송을 부르면서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야 합니다. 주님은 선하시고 자비가 영원하시며 주의 신실하심은 대대에 이를 것이기 때문에 감사찬송의 고백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영원하신 자비, 그리고 신실하심은 성도들 인생의 주제입니다. 성도들은 언제든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릴 때에 이러한 주제들을 가지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찬송해야 합니다.
성경: 시편 118:14~20 찬송가 95장
참된 기쁨은 성령의 열매의 하나입니다. 기쁨에는 자연이 주는 기쁨, 도덕적인 기쁨, 영적인 기쁨 등이 있습니다. 이 모든 기쁨은 인간에게 필요한 기쁨입니다. ‘기뻐하라’(빌 4:4)는 명령에 순종하여 어려운 형편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는 자입니다. 성도는 구원받음을 기뻐하고 또한 기도가 응답됨으로 기쁨이 충만하게 됩니다(15절). 죄가 있으면 장벽이 되어 하나님이 돕고 싶어도 도우실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