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우 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19, 20주간 가정예배 교재-

예복교회전경 가정예배.jpg제목: 하나님의 꿈

성경: 창세기 49:22~26 찬송가 237
하나님이 우리를 위한 꿈과 계획은 세계적입니다. 사람 눈치 보지 말고 하나님 눈치만 봅시다. 쓰임 받는 자녀로 선택되었다면 세상 문화에 흔들리지 맙시다. 우리가 누구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이 싫어하는 것을 안 하는 것입니다. 진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제목: 그가 너를 도우시리라
성경: 창세기 49:22~26 찬송가 197

생각의 그릇을 키우면 믿음대로 됩니다. 거지 근성에서 부자 근성으로 바꿉시다. 기도의 그릇도 키웁시다. 요셉은 믿음의 그릇을 키운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자신을 애굽으로 팔았다고 근심과 한탄하지 말라고 오히려 위로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다(45:5)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면 끝까지 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신 계획이 크십니다. 그릇을 잘 준비하기를 축복합니다.


제목: 말씀을 순종으로
성경: 요한복음 2:1~11 찬송가 258

삶의 현장에서 힘들지 않을 때가 있었나요? 나의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으면 힘이 들어도 넘어갑니다. 은혜가 바닥나면 거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사도 바울은 항상 나의 나 됨도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했습니다. 이기게 하신 것, 견디게 하신 것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말하며 감사합시다. 시편 50:23절에도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옮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합니다.

제목: 하나님의 충만함
성경: 창세기 11:1~9 찬송가 354

하나님의 충만함 가운데 살고 있습니까? 크고 작은 결정을 할 때 우리는 종종 서로 이야기하지만하나님과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매일 무엇인가를 건축합니다. 그 쌓아 놓은 보물과 경력이 우리의 정체성, 기쁨, 삶이라고 말하고 싶어합니다. 우리는 땅을 채우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복음 들고 땅끝까지 가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대신 한 곳에 모여 우리끼리만 있어서는 안 됩니다.

제목: 하나님의 계획
성경: 창세기 11:1~9 찬송가 349

자신들의 왕국을 세우고, 자기 이름을 높이려는 인간의 계획을 하나님이 보십니다. 때때로 하나님이 우리의 계획을 보지 않으시거나 무관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보셨고, 보고 계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돌보고 일하십니다. 살피고 돌보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심판이 있는 것입니다. 죄의 확산을 늦추길 원하신 하나님입니다. 지금 내가 쌓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제목: 사명은 거룩하다 1
성경: 레위기 8:1~7 찬송가 305

본문 8장은 제사장 위임식 때 회중을 성막 앞에 소집하여 제사장을 물로 씻고 예복을 입힙니다. 또한 기름을 붓고 속죄제, 번제와 위임식을 드리며 칠일 동안 성막 안에 머무릅니다. 성도는 모두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따라서 제사장 위임식은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 주는 매우 중요한 의식입니다. 제사장 위임식 절차를 보며 하나님이 위임하신 거룩한 소명을 깨닫고 거룩하고 성결한 제사장으로서 소임을 다합시다.

제목: 사명은 거룩하다 2

성경: 레위기 8:1~7 찬송가 350

위임식 제사의 순서는 속죄제, 번제, 위임식의 숫양을 드리는 화목제 순서입니다. 속죄제가 가장 앞선 것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죄의 오염에서 정결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그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는 근거는 거룩과 순결입니다. 거룩한 왕 같은 제사장이 되기 위해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예수 보혈의 피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삶을 살기를 축복합니다.


제목: 주님은 나의 산성1

성경: 나훔1:1~7 찬송가 258

1장 하나님은 심판을 연기하자는 자에게는 심판을 연기 하시지만 다시 범죄하여 회개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자에게는 심판을 내리십니다. 요나의 전도로 전 국민이 회개하였으나 (3:5~9) 앗수르는 다시 이전의 악을 자행함으로써 최종적인 심판을 선고받습니다. 악인들에게는 큰 두려움이 되지만 선한 자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는 말씀입니다.


제목: 주님은 나의 산성 2
성경: 나훔1:1~7 찬송가 259

하나님은 그의 존재를 부정하는 자들, 다른 신들을 섬기는 자들, 하나님의 법을 파괴하고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들을 비난하며 자기 백성들을 학대하는 자들에게 분개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자들을 벌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회개하면 긍휼과 은총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구원하실 수도 멸하실 수도 있는 분입니다.


제목: 버립시다
성경: 4:27~35 찬송가 301

제자들은 예수님이 통념을 깨고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 나누는 것을 보고 묻지 않습니다. 제자들이 침묵한 것은 그분에 대한 존경심 때문에 감히 물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녀가 우물에 온 것은 물을 얻고자 함인데 예수님이 메시야요 구원자임을 확인하고는 즉시 물동이를 버리고 동네에 가서 전하니다. 진정으로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발견한 사람마다 세상적인 욕구를 버리고 옛 생활을 버리게 됩니다.

제목; 자비의 집
성경: 요한복음 5:1~8 찬송가 302

치유의 성지로 여겼지만 1등만 고침을 받는 치열하고 살벌한 전쟁터와 같은 곳이 있습니다. 자비가 없는 자비의 집, 서로 경쟁하고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세상과 같은 곳이 베데스다 연못입니다. 그 치열한 경쟁 속에서, 소망도 없고 거의 자포자기의 삶을 살고 있는 38년 병자를 찾아오신 예수님! 그때가 주님이 일하실 때입니다. 자비의 주님 때문에 베데스다가 비로소 자비의 집이 되었습니다.


제목; 일어나 걸어라!
성경: 요한복음 5:1~8 찬송가 182

38년 된 병자는 메시야를 불신하며 영적으로 고갈된 상태인 유대인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그동안 하나님이 일 안 하시는 것 같지만 나의 상황을 보시고 하나님의 때 찾아오십니다. 예수님은 내 힘으로 일어날 수도 해결할 수도 없는 자리에서 일어나게 하십니다. 38년간 누워 있던 자리에서 새로운 자리로 나아가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낫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자, 예수님의 능력을 전적 의지하는 자를 돌봐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