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앙교회(임명숙 담임목사) 입당예배 드려

추수감사 및 임명숙 담임목사 임명패와 노회장 임직패를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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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총회 한성노회 삼성중앙교회(담임목사 임명숙)는 지난 1128(주일) 오전 11시 경기도 안성시 구례골길 소재 예배당에서 삼성중앙교회 입당 및 추수감사예배를 동시에 드리고 교우 일동은 임명숙 목사를 담임목사로 섬길 것을 다짐하고 담임목사 임명패를 전하고, 한성노회에서는 지난 1124() 44회 정기노회를 열고 노회장으로 당선된 임명숙 목사에게 노회원 일동 이름으로 부노회장 양태술 목사가 노회장 임직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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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예수교장로회 삼성중앙교회 임명숙 담임목사는 지난 1128일 주일을 맞아 추수감사절 및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임 목사는 표어를 표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3:14)를 정하고 하나가 되는 교회, 기쁨이 되는 교회, 날마다 수를 더하는 교회라는 슬로건으로 하나님께 입당예배를 드리고 추수감사절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려드렸다.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교회로서 아주 아담하고 깨끗하게 정리된 교회였으며, 예배 시간이 다가오자 앞자리서부터 성도들이 질서 정연하게 자리를 하고 찬송으로 뜨거워졌으며, 담임 임명숙 목사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되고, 박요한 목사가 기도한 후 교회가 성도들의 뜻을 모아 임명숙 목사를 삼성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추대하고 임명패를 전하며 박수로 환영했다.

 

성도일동이 임명숙 담임목사로 추대한 임명패(좌)                   (우)한성노회 노회원 일동, 노회장 임명숙 목사 당선 임명패.jpg

이어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한성노회는 지난 1124() 44회 정기노회에서 임명숙 목사를 노회장으로 선출하고, 부노회장 양태술 목사가 노회원 일동을 대표하여 노회장 임명패를 전달하는 등 성도들의 박수갈채로 축하했다. 이어 성경봉독(살전 5:18)에 황덕선 권사, 특송에 Vln. 김영상 집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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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찬양에 Vln. 김영상 집사, 유예리 교수(국제신대원대 겸임교수)


이날 감사는 기적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임명숙 목사는 말씀을 선포했다. 임 목사는 추수감사절에 대한 유례를 설명한 후 추수감사절 예배를 통해 은혜로운 메시지를 선포하자 성도들은 말씀을 받으며 아멘 아멘으로 화답하는 모습들이 정말 뜨겁고 아름다웠다.

 

이날 임명숙 목사는 시내산에서 말씀을 받은 것은 복음적으로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이 땅에 보내주셨으며, 우리가 말씀을 듣고 은혜 생활하는 가운데 금년에도 추수를 맞아 거두어드린 각종 열매들, 호박과 고구마 더덕 등을 수확하여 감사드리며 지키는 절기가 바로 추수감사절이라고 했다. 임 목사는 또한 나팔절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가을 추수에 대해 말씀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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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가을 추수를 마치는 때라면서 가을에 거두어드린 열매는 열매가 맺어지고 추수를 맡기까지 지난 여름 뜨겁던 폭염을 잘 견뎌낸 열매들이라고 했다. 농장에 나가 우리가 직접 씨를 뿌리고 가꾼 알곡들, 폭염 속에서도 잡초를 제거해 주었고, 잘 자라서 열매를 맺어 거두어드린 곡식들이 강단 앞에 이렇게 진열되었고, 풍성한 수확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린다며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강조하면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특히 추수는 마지막 때 영적으로 우리 각자의 신앙과 끝까지 믿음을 잃지 않는 성도들의 열매라면서 우리는 극상품 열매로 하나님 보좌로 올라가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고 직시했다. 그러면서 눅 6:44절을 인용 열매를 보고 그를 안다면서 합당한 열매를 맺어 하나님이 거두시는 알곡으로 천국 창고에 들어가자며 축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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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삼성중앙교회는 성찬식을 집례했으며, 초청을 받아 함께 예배를 드린 지저스타임즈 및 CJTN TV 방송 대표이사 정기남 목사는 안성 이곳에 삼성중앙교회를 설립하고 입당하게 된 임명숙 목사를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면서 성도들에게도 격려하고 임명숙 담임목사를 잘 받들어 섬기면서 뿌리깊은 나무처럼 넘어지지 않고 전도의 열매를 많이 맺어 교회가 날로 부흥되는 역사가 있기를 축복하고 정기남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삼성중앙교회 추수감사 예배와 입당예배를 동시에 드리고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