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할렐루야농아교회, 제 3대 임해숙 담임목사 취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송명환 목사(총무/남원에바다농아교회)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되고 윤여진 간사의 수화로 진행되면서 이영준 목사(나주에바다농아교회)가 기도를, 김영삼 목사(안산농아인교회)가 성경 고전9:14~23절을 봉독하고, 수원할렐루야농아교회성가대의 특별찬양이 있었고, 이상재 목사(경찰청 한경총회장)는 “나는 사명을 받았노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복음은 기쁨인데 이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다. 사명자로 부름을 받은 임해숙 목사는 이 복음을 잘 전하고 여러분을 양육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특별히 이곳까지 보내주셨다. 또한 복음이 전해질 때마다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임하기를 기원’했다.
아버지의 마음을 어머니의 마음을 아는 사람이 효도하는 것처럼 진실로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애절한 마음을 갖는 사람, 한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복음을 전할 수 있다고 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임해숙 목사를 이곳에 보내신 것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이며 성도들과 뜻을 같이하여 마지막 때 복음을 전하는데 협력하는 일군들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어 사회자가 취임하는 임해숙 목사를 소개하고, 지방회장 정창열 목사는 취임하는 임 목사와 교인들에게 서약을 갖고 임 목사에게 담임목사의 치리권을 부여하고 공포했다.
아울러 정창열 목사가 격려사를, 김병택 목사(증경총회장, 서울비전농어교회)가 권면을, 홍항표 목사(사도영성신학원장, 사랑의교회)가 축사하고, 선물증정과 임해숙 목사의 취임인사가 있었다. 임 목사는‘오늘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말미암아 제 3대 담임목사로 취임하게 된 것을 먼저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립니다.
지금까지 수원할렐루야농아교회를 인도하시고 많은 영혼들을 위하여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역사임을 믿고 찬송을 드립니다. 오늘 취임 예배를 위하여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드립니다. 특별히 경찰청 경목총회 총회장 이상재 목사님과 홍항표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서 임 목사는 원근 각처에서 오신 분들과 친척들, 가족들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부족한 것이 많지만 더 열심히 할 것을 약속하고 중보기도를 부탁했다. 아울러 수원할렐루야교회가 더욱 든든하게 서고 부흥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면서 취임인사를 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수원농아인교회 이상휘 목사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