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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이야기들 file
도도
2016-09-05
한 가득 기록된 사랑의 이야기 그 이야기에 마음이 흠뻑 젖는다. 내가 그분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 분이 나를 사랑하고 있음을 오늘도 그 사랑 이야기에 감격과 흥분을 감출 수 없다 내가 이 땅에 태어나기 전부터 그분은 나를 사랑하시기에 모든 것을 준비...  
눈물이 나는 풍경 file
도도
2016-08-23
진도의 아름다운 세방낙조를 바라보며 슬펐던 그날이 떠올라 가슴이 울컥해 진다 아름다운 석양이지나는 배 한척으로 가슴이 먹먹해 진다 세월이 흐른 세월호의 절규가 악몽처럼 떠올라 메아리 치는 듯하다 즐겁고 행복해야 할 시간이 슬픔과 비통으로 바뀌었...  
광복절에 즈음하여... file
두란노
2016-08-16
8.15일은 71주년 광복절이었다. 나는 비록 직접 일제치하의 혹독함을 직접 몸으로 경험하지는 않았지만 역사의 기록과 부모님 세대를 통해 전해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쓰리다. 그 상처가 얼마나 깊었으면 지금 2~30대의 젊은이들 마저도 일본과 경기가 있을...  
하루살이만도 못한 생명! file
두란노
2016-08-04
마치 노란 치마를 입은 듯도 하고, 또는 노란 망또를 두른 것 같기도 한, 독특하면서도 아름아운 모양과 색깔 때문에 그 존재를 아는 사진가들로 부터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망태버섯입니다. 여름철 비가 온 다음 날 이른 아침에 잠시 모습을 보여주...  
상호배려 file
도도
2016-07-28
덮고 짜증나는 날씨의 연속이다. 그래서 직설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일들이 많아진다. 조금도 양보하거나 생각해보질 않는다. 아마도 그럴 여유조차 없나 보다 조금만 서로를 생각하고 조금만 상대를 이해하면서 서로를 배려한다면 이 무더운 여름도 슬기롭...  
싱그러운 마음 1 file
도도
2016-07-19
몸과 마음이 푸르고 싱그럽고 싶은데 어찌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혼탁해질까? 몸은 거스를 수 없는 과정일 지라도 마음만이라도 오염되고 싶지 않은데... 이 또한 세월 앞에서 어찌 할 수 없나보다 오늘도 환경과 분위기속에 휩쓸려 퇴색 되어가는 마음을 깊...  
행복은 file
도도
2016-07-12
군중속의 외로움이라는 말이 있다 주변에 사람이 많다고 해서 또는 동거하는 이가 있다고 해서 외롭거나 쓸쓸함이 없는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과 동거, 동락을 해도 아무도 곁에 없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없을 때가 그렇고 사고가 다...  
예수를 배우자 file
도도
2016-07-02
아들은 며느리의 사람이요, 딸은 사위의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야만 노후를 평온하게 살 수 있다고 한 선배는 말씀했다. 자녀에게 지나친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노후를 행복하게 사는 비결 이라는 뜻으로 백 번 옳은 말이다. 그렇다면 하물며 남에게 대해...  
경찰서에서 온 통지 file
JTNTV
2016-06-09
경찰서에서 온 통지 저는 목요영성클래스를 마치고 함께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 자리엔 참으로 순수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플룻 연주자 김 모 선생님도 함께하셨습니다. 저는 그분의 연주를 통해 정말 플룻의 해맑은 소리에 영혼이 맑아지는 경험을 하고 ...  
아름다운 생각의 자리 file
도도
2016-06-08
대기오염 미세먼지의 주범이 고등어 구이란다 높은 자리에 앉아서 생각하면 고등어 구이의 연기가 대한민국의 상공을 오염시키는 것으로 생각이 되나보다 바닷가 좋은 자리에 앉아 생각해보니 전혀 느낌이 오지 않는다 고작 생각해 낸다는 것이 앞뒤 분별 없...  
주를 보라! file
JTNTV
2016-05-14
주를 보라! 눈을 들어 주님을 보십시오. 환경의 위협과 육체의 곤고함을 딛고 아버지께 간구하시는 예수님의 기도의 모습을 주목해 보십시오. 그 분의 간구는 원수들에게 체포되는 순간까지 계속되었고, 그 분의 중보기도는 보혈로 십자가를 적시면서까지 계속...  
기도하기 힘들 때 file
JTNTV
2016-05-14
기도하기 힘들 때 여러분이 기도하기에 너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고 생각되시면 우리보다 더 고단하게 힘 다해 섬기며 사셨던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주님도 우리처럼 질그릇과 같이 연약한 육체에 싸여 계셨던 분이었습니다. 사마리아를 지나실 때 우리 주...  
금보다 귀한 믿음 file
두란노
2016-05-01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공주박물관에서 촬영한 금 귀고리입니다. 삼국시대에 가장 찬란한 문화를 가지고 있었던 백제시대의 어느 장인이 자신의 모든 정성과 기술을 다해 이 물건을 만들었을 것입니다. 대단히 섬세한 세공이 돋보이는 훌...  
대화와 소통을 위한 공간 file
두란노
2016-04-14
 대화와 소통을 위한 공간 제가 어릴 때만 하더라도 동네마다 이런 공동우물이 한 두 개씩은 꼭 있었습니다. 마을의 식수원이 될 뿐만 아니라 아침저녁으로 그곳에 모여든 동네 아낙들이 물도 긷고 빨래도 하면서 서로간의 소식과 삶을 나누었던 소중한 곳이...  
모시 한올에 깃든 정성과 인내를 생각하며.... file
두란노
2016-04-04
 모시 한올에 깃든 정성과 인내를 생각하며.... 지금부터 약 24-5년 정도 전에 제가 목회하던 교회에 다니시던 집사님의 사진입니다. 물론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시지요. 제가 목회하던 지역이 세모시로 유명한 한산면과 인접해 있어서 그 때만 해도 이렇게 ...  
안식 후 첫날 file
도도
2016-03-22
모든 것이 죽은 것만 같았던 겨울이 봄을 통해 생기가 있습니다. 이 환경의 모습을 보면서 여인들이 향품을 가지고 주님의 무덤을 찾았을 때의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천사들이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  
고난주간에 file
도도
2016-03-21
그 마음에 무엇을 품느냐에 따라 보이는 것에 의미가 달라진다 어떤 생각으로 가득하느야에 따라 느낌 또한 달라진다. 고난주간에 내 마음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로 가득하다 그분의 상항과 찔림은 내 죄와 허물을 인함이기에 그분께서 감당하신 십자가...  
낮에 나온 반달은.... file
두란노
2016-03-08
 낮에 나온 반달은 하얀 반달은 햇님이 쓰다버린 쪽박인가요?" 어릴 때 자주 부르던 윤극영 선생님의 동요가 생각 납니다. <창 1:16>에 보면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셨다고 기록...  
지금도 그시절 file
도도
2016-03-03
세월이 지남에 따라 시설도 많이 바뀌었지만 지금도 그시절을 유지해오고 있는 이발소 이제는 남자들이 여성들이 다니는 미용실을 선호하기도 한다 이유는 머리의 스타일 변화이기도 하겠지만 가격이 이용원보다 저렴하다 그래도 아직은 농촌지역을 돌면 옛 ...  
격세지감 file
두란노
2016-01-23
30여년 전쯤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때만 해도 텔레비전이 흔치 않았던, 그리고 흑백TV에서 컬러TV로 전환 된지도 별로 오래되지 않았던 시대였지요. 텔레비전이 있는 집마다 기다란 안테나가 세워져 있던 시절이기도 했습니다. 컴퓨터는 아직 별로 보급이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