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교회, 십자수기도원  2013 하계산상집회 성황
하나가 되어란 주제로 말씀과 기도로 달구어진 양평 십자수기도원



      양평 왕성교회 부설 십자수기도원 위 좌편 길자연 원로목사,  우편 길요나 담임목사

 왕성교회
, 십자수기도원은 경기도 양평에 수려한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어 도심 속에서 지친 현대인들에게 평안한 자연의 쉼터로 교계에 널리 알려져 있는 영적 충전의 장이기도 하다.

서울 왕성교회(길자연 원로목사, 길요나 담임목사)는 제36‘2013 전교인 여름 산상 수양회를 개최하고하나가 되어”(4:13)라는 주제로 지난 729-31일까지 하계산상집회를 열어 매시간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로 불을 붙였다.

주 강사 길자연 원로목사와 길요나 담임목사는 에베소서 강해를 통해 참석한 성도들은 심오한 말씀에 영적충전을 받고 쉬는 시간에는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는 등 피서가 따로 없었다는 즐거운 표정들이었다. 기도원 앞을 끼고 흐르는 계곡은 마치 십자가의 형태를 띠고 있어 그 이름을 십자수기도원이라고 지었으며, 본 기도원의 특징은 역시 자연 그대로 보존된 계곡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십자수기도원의 시설을 둘러보면 다양한 크기의 많은 숙소들로 별장과도 같다하겠다. 아울러 이곳은 공휴일이나 주말을 이용한 가족단위 수련회에서부터 교회 소그룹 모임 1천명 이상 예배드릴 수 있는 큰 본당까지 규모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산상집회에 수양회 위원회 조직은 지도 홍종길 목사, 부지도 황은성 목사. 위원장 최명철 장로, 부위원장 박정호 장로. 총무 강성택 집사, 서기 위대환 집사, 회계 최판규 집사 등이며, 집회는 새벽, , 저녁, 하루 3번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었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개인의 문제, 가정의 문제, 사업과 직장의 문제 등을 제목으로 매 시간 기도로 뜨거웠다.

 한편 이번집회에 위원장을 맡은 최명철 장로를 비롯 일부직원들의 덕스럽지 못한 행동에 실망스러웠다.  기자를 대하는 그들의 태도는 말한디부터가 곱지가 않았다.  처음부터 문전박대였다. 가라! 초청도 안했는데 여기 왜 왔느냐며 불쾌감을 준다. 심지어 길자연 목사를 실권 없는 목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어떻게 실권 없는 목사라며 기자 앞에서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까? 그래도 왕성교회의 성도들에게는 영적인 아버지가 아닌가? 영적인 지도자였으며 당회장을 지내온 길자연 원로목사를 아무런 실권도 없다는 막말을 할 수 있을까? 하지만 언론인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껏 왕성교회 길자연 목사를 존경하고 있다.
 
 위원장
최 장로의 그러한 막말과 곱지 않은 태도에 대해 반드시 한국교회의 언론기자들에게 공식적인 사과가 있어야 한다.

 또한 저녁집회를 마친 후 길자연 목사를 만나 인사를 하고 있는데, 몇몇 남자직원들이 달려들어 악수를 하고 있는 손을 뿌리치며 기자의 앞을 가로 막았다. 그들의 무례한 행동은 한국교계 언론을 무시하는 태도로 밖에 볼 수 없다. 

 이날 교계언론 몇몇 기자는 십자수기도원을 찾아 길자연 목사를 뵙고 인터뷰가 끝나면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 물에 연일 취재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깐의 피서로 발도 담그고 해서 피로감을 달래기 위해 1년에 한 번씩 십자수기도원을 찾는다. 매년 길 목사는 각 언론사 기자들을 후덕한 마음으로 대해주었고 취재에 적극 협력해 주었기 때문이다. 
 왕성교회, 목사와 직원들은 변함없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한국교계 언론을 통한 문서선교 발전을 위하여 협력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