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목사 (목회칼럼)
작성일[2008/12/16 19:02:57]    
 카네기의 사무실에 가면 썰물에 황량해진 백사장위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돛배가 놓여있는 그림이 있는데 그 밑에 “언젠가는 밀물이 밀려온다. 그때 힘차게 노를 저으며 더 바다로 향해 가리라” 라는 글이 써 있다고 합니다.

2008년은 왠지 을씨년스러운 마무리를 하게 되었지만, 2009년은 새로운 역사의 날이 우리에게 다가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무 낙심 하지 말고, 어깨를 폅시다. 바울사도 말씀대로 능력주시는 주님 안에서 우리는 할 수 있게 될 것이므로 새해를 비전속에서 맞이합시다.

1.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분들께 길을 제시 합시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이 짓누를 때,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우리의 힘으로 능으로 되지 못할 때는 능력주시는 주님 안에서만 길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우리 교회가, 우리 크리스챤들의 사명이 더욱 커졌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기도하며 소망 중에 거하여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도록 열심히 전하고 가르칩시다.

2. 나눔과 사랑의 따뜻함을 전합시다.

외롭고 힘들 때 교회의 따뜻함을 누리고, 환경도 이기고, 자신을 이길 수 있도록 모두를 끌어안고 사랑을 전하여주는 교회로써의 사랑 사명을 더욱 잘 감당하는 2009년이 됩시다.

3. 부패와 탐욕을 회개하도록 솔선수범을 보입시다.

하나님의 세대가 음란하고 탐욕과 부패로 공의가 무너질 때 마다채찍을 들으셨습니다. 참새 한 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 하에 되어 진다면 작금의 현실도 하나님의 깨닫기로 바라는 간절한 사랑이 숨어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럴 때 우리 기독교인이 앞장서서 부패와 탐욕의 굴레에서 벗어나서 공의가 하수처럼 흐르도록 하여야 할 것이며, 여기에 빠져있는 분들은 이끌어 내야하고, 회개하도록 인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