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24-

환난과 시험을 허락하시는 이유

시온교회 조영만 목사(CTNTV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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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이어서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 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72024).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고후 18-9).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 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72024).

 

죄와의 전쟁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혈과 육에 대한 전쟁이고 자신이 스스로 싸워 이기고자 하는 전쟁입니다. 구원의 노정에서 보면 참 만족이 없고 소극적인 광야생활과도 같습니다. 둘째는 악한 영과의 싸움이며 주님이 이미 이기심을 믿고 싸우는 전쟁입니다. 구원의 노정에서 보면 참 만족과 풍요로움의 적극적인 가나안 땅에서의 생활과 같습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612). 여러분은 어떤 전쟁을 하고 계십니까? 자기 피를 흘리는 독립군과 광야생활을 벗고주님의 보혈을 의지하는 해방군과 축복의 가나안으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이제껏 버리고자 했던 죄악들이 감춰져 있지 않습니까? 안에서 꿈틀거리므로 언제 튀어져 나올까 봐 두려워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제 더 이상 자신의 피(혼의 생명)를 의지하여 싸우는 독립군의 영광을 버리시고 주님께 항복하셔서주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싸우시는 해방군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0. 환난과 시험을 허락하시는 이유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우리에게 환난과 시험을 허락하시는 이 유는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진정으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는 참 자녀를 얻고자 하심입니다.

 

다음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