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실천목회연구의 개혁주의 포럼은

- 2의 종교개혁을 향한 개혁주의 포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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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전경. (서울기독대학교 이강평 총장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총신대 실천목회연구에서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 당해 2월부터 "종교개혁 포럼"을 시작으로 8월에는 제2"복음주의 포럼" 다음해인 20182월엔 "십자가 인텐시브 컨퍼런스"를 개최 했으며, 6월에는 종교개혁 501주년 기념 제2의 종교개혁을 향하여"란 주제로 제3회 개혁주의 포럼을 개최 했다.

 

 제5회 개혁주의 포럼-01.jpg 또한 20192월엔 종교개혁 502주년 기념 제4회 개혁주의 포럼을 개최하여, 지금 까지 매년 포럼과 컨버런스를 지속 적으로 개최 해오고 있다. 2020년 이번엔 총신대학교 실천목회연구(이흥선 교수)와 성경과 목회연구원(연구원장 김현두 목사) 공동주최로 224일 총신대 사당캠퍼스에서 제2의 종교개혁을 향한 종교개혁 503주년 기념 제5회 개혁주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십자가 복음과 종말론 논쟁이라는 주제로 다니엘서와 마24, 그리고 요한계시록의 새로운 해석 방향이 조명될 예정이어서 종말론을 연구하는 학자들과 목회자들에게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철원 박사는 그동안 개최해온 4회 포럼에 계속 발제자로 참석 1.2회때는 "종교개혁과 칭의론"을 강의 했으며, 서박사는 "만일 재림때까지 칭의가 유보된다면 재림전에 죽은 성도들은 도대체 어디에 가 있다는 말인가? 카톨릭의 그릇된 주장처럼 연옥을 만들어야 하는데 앞뒤가 안맞는 모순이라"고 성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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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철원 박사


3회때 서박사는 "성경적 성화법"으로 로마교회는 구원은 은혜로 받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공로 그리고 금욕과 고행과 선행 등 일정 자격을 갖춘자들이 믿음으로 의로워진 자들만이 구원을 받는다" 며 잘못된 행위론 주장임을 비판하였으며, 4회 포럼때는 "율법의 성취와 생활의 규범"이란 주제로 "율법을 통해서는 구원이 불가능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만 가능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폐하심과 동시에 완성 했다"고 전제한 후 삶의 규범등에 대해서도 강의 하기도 했다.

 

이번 포럼도 첫 번째 발제자 역시 서철원 박사가 맡는다. "천년기론의 논쟁"이란 제목으로 전 총신대 부총장과 신대원장을 지낸 국내의 최고 조직신학자인 서박사는 독일 튀벵겐대학 20세기 세계신학자 100인에 선정된 신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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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선 교수.

 

이흥선 교수의 제1회 포럼부터 제4회 포럼까지의 주제를 살펴보면, 1회는 "십자가 부활 등에 대한 성경적 정립" 에 대해서 강의했으며, 이교수는 "최근 일부 한국교회 내에서 부활의 강조로 인해 문제가 초래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성경적으로 명쾌하게 발표했다.

 

2회때는 "감람산예언(24)과 계시록, 과연 종말때 사건인가? 이교수는 그동안 세계신학계가 종말론 사건으로 뿌리깊게 해석해 왔는데 두 곳은 모두 종말 때 사건이 아닌 십자가 때의 사건으로 해석 참석자 들에게 충격을 안겨 주기도 했다.

 

3회는 "성경적 구원론"이란 주제로 강의했는데, 이교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난 3년여간 초교파 목회자 약7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10개 문항 중 핵심적인 3가지 문항을 공개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그중 한문항은 '구약시대 성도들은 어떻게(무엇으로)구원을 받았을까요?(주관식)란 질문에 예수 십자가외에도 구원의 방법이 있음에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

 

그리고 제4회는 "종말의 7년 대환란 과연 존재하는가?"란 주제로 발제로 제시후 이교수는 "9:27절의 해석과 이를 인용한 예수님의 마24:15, 그리고 21절의 중요성을 강조한후 오늘날 까지 비진리로 고착화된 단9:24절의 70이래에 대한 주요 학자(목회자)들의 해석과 대비 십자가때를 재림(종말)때로 잘못 해석한 한이래에 대한 해석을 명확히 설명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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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회 포럼을 마친후 준비위원들의 모습


이번에도 "7년대환란 과연 존재하는가를 주제로 십자가 복음과 종말론 논쟁이라는 주제로 다니엘서와 마24, 그리고 요한계시록의 새로운 해석 방향이 조명될 예정이다.

(정기남 기자(jtpress@hanmail.net)  한창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