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함께하는사랑밭 사회공헌 업무협약
GOODTV와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사랑밭'이 업무협약을 맺고, 미디어로 사회에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일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GOODTV와 함께하는사랑밭이 미디어로 선한 소식을 알리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데일리굿뉴스
19일 서울 구로구 함께하는사랑밭 대강당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GOODTV와 (사)함께하는사랑밭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 기관에 대한 간단한 소개 후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와 (사)함께하는사랑밭 권태일 상임이사는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에 동의하고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GOODTV는 신문과 방송 채널을 제공하고 '함께하는사랑밭'은 나눔을 실천하는 현장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된다.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 권태일 상임이사는 "이전에 GOODTV와 함께 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러브미션'을 보고 많은 분이 후원에 참여해준 일이 있다"며 "업무협약으로 좋은 소식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는 "빈곤과 재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GOODTV가 방송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며 "형식적인 협약이 아니라 선한 일을 세상에 알리는 구체적인 일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하는사랑밭'은 1986년 세워진 국내 NGO단체다. 무의탁 아동, 몸이 불편한 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자립의지를 갖고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 UN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