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관도 끄지 못할 불같은 역사, 천안 겟세마네기도원 -

천안하면 유명한 명물로 생각나는 게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호두과자를 연상한다. 하지만 천안의 명물 명품은 다양하다. 많은 것들로 산재해 있다. 먹거리를 든다면 병천 순대, 성환 0순대, 성환 배가 유명하다. 또한 3.1운동, 아우내장터, 유관순 열사 생가 등 많은 관광지와 천안의 명품 명물들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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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곳 기도원을 찾아볼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 천안을 지나면서 우측으로 턴을 하면 논산. 천안고속도로를 접하게 되는데 이때 우측을 바라보면 커다란 십자가 탑이 눈에 띄는데겟세마네기도원이란 글귀가 눈에 들어온다.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응원169-39, 위치에 있다. 겟세마네기도원의 부대시설인동산실버타운과 동산요양원, 금강양로원, 동산교회등이 자리하고 있다. 기자가 바라본겟세마네기도원은 365일 불이 꺼지지 않으며, 십자가는 365일 불을 밝히고 있고, 성전의 등불도 365일 소등하지 않는다. 이 외에 항상 은혜가 넘치는 기도원으로서 기도의 불, 말씀의 불, 성령의 불, 성령의 역사가 365일 끊이지 않고 있다.

 

기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서 겟세마네기도원을 찾아 조용히 기도하는 가운데 너무도 뜨거움을 체험하면서 얼마나 은혜를 받았든지 용광로가 따로 없구나 했다. 겟세마네기도원은 주강사로 원장 김경래 목사를 비롯해 그 외 천성길 목사, 김환형 목사, 윤혜라 전도사, 심보희 전도사 등이 사역하고 있다. 이곳 기도원을 찾은 다 수의 성도들과 함께 추석 연휴 최고의 천국 잔치를 경험했다.

 

김영환 기자01.png  원장 김경래 목사는 중추가절을 맞아 기도원을 찾아온 성도들을 위해서 명절의 대표 음식인 송편을 빚는 등 푸짐한 음식으로 덕담을 주고받는 등 한마디로 예수님의 사랑으로 화기애애한 시간이 흘러갔다. 덕담을 나누는 가운데 원장 김경래 목사는 겟세마네기도원이 이곳에 세워지고 오늘이 있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놓는다.

 

김 원장은 많은 기도원이 있지만, 성도들의 기도의 불이 꺼져가면서 기도원마다 어려움이 겹쳐왔고 운영난에 허덕이게 되었다. 급기야 너무 어렵다 보니 기도원의 간판이 하나둘씩 내려지고 문이 닫히기 시작했다. 그때 김 원장은 정신을 가다듬고 부르짖어 기도했다. 그리고 깨달은 것은 사랑을 베풀자, 아가페의 사랑을 나누자며 일어섰다. 그래서 김 원장은 기도원을 찾아온 성도들을 가족과 같이 사랑을 베풀면서 숙식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불같은 말씀, 하나님의 능력 있는 말씀으로 문제 해결과 치유의 역사가 나타나면서 사랑의 전령의 뜨거운 역사가 나타나면서 기도원이 회복되었다고 한다.

 

추석을 이날 비가 주룩주룩 내리지만 김경래 원장은 기도원을 찾은 성도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불편한 것은 없느냐며 돌아보는 모습에 감동을 입었다고 한다. 어느 성도는 원장님의 힘 있는 활동을 보면서 마치 청년처럼 느껴진다며 매력이 넘치는 분이라고 말한다.

 

이곳 천안에 자리한 겟세마네기도원은 각종 수양회나 단체가 기도원 사역 외에 별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종 동물과 새들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누구든지 잘 준비된 시설에서 영적 충전을 가질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겟세마네기도원을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하는 목소리가 있다. 문의 전화 : 041-558-2267


취재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