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한교봉과 함께 동자동 쪽방촌에서 추석맞이 위로행사

쪽방촌 위로방문 -(2).jpg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대표회장 이승희 박종철 김성복 목사)와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공동대표회장 이영훈 정성진 고명진 목사)가 지난 7일 서울역 인근 동자동 쪽방촌을 찾아 동자동 주민과 함께하는 추석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쪽방촌 위로방문 -(1).jpg

서울 시내에서 가장 큰 쪽방촌인 동자동에는 1200개의 쪽방이 있는데, 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한 한교봉의 정성진 공동대표회장(거룩한빛광성교회)세상 어느 곳보다 안전한 곳은 하나님의 품 안이다. 여러분들도 그 안에서 참된 평안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인사했으며 한교총 신평식 사무총장은 한국교회가 언제나 여러분 곁에 함께하며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말고 힘을 내라””고 위로했다.

쪽방촌 위로방문 -(4).jpg

이어진 행사에서는 개그맨 출신 최형만 전도사(거룩한빛광성교회)의 만담과 사회에 맞춰 마술과 노래로 흥을 돋우는 시간이 있었는데 동자동 주민들은 모처럼 활짝 핀 얼굴로 어깨를 들썩이며 화답했고 일부 주민들은 덩실덩실 춤을 추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공연 후에는 주민 모두와 개별적으로 인사하며 450여 가정에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쪽방촌 위로방문 -(3).jpg

한교총은 그동안 한교봉에서 감당해온 추석과 설날, 그리고 성탄절 위로 행사를 2018년부터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2019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