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구치소(소장 오홍균)는 2019. 5. 9.(목) 고척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및 시설참관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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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척중학교 학생들은 시설참관에 앞서 현장 직원을 통해 교정공무원 및 교정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도관이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 교도관이란 직업을 통해 얻는 보람과 어려움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평소 방송매체를 통해 간접적으로만 접했던 학생들은 다양한 질문을 통해 교정행정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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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학생들은 수용동 및 작업장 등을 둘러보면서 수형자들의 반성과 사회복귀에 대한 의지 그리고 법 집행의 엄정함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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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균 서울남부구치소장은 “학생들이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장래에 직업을 선택하는 데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라며 아울러 앞으로 학생들의 직업 탐색과 체험을 위해 시설참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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