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자유당 7만 교회 가입 운동, 지역연합 대표: 장경동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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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한기총은 지난 임원회에서 전국 253개 선거구 지역연합회 조직을 하자는 안건을 결의하였다. 이날 53일 오전 11. 조직되는 253개 지역연합조직은 17개 광역도시로 단체별 한기총 가입을 통하여 전국 65천 교회와 3천여 개의 기도원과 선교 단체를 하나로 연대하여 7만 교회가 한기총의 회원으로 가입한다는 것을 전제로 결의에 나섰다.

 

이것이 완료되면 명실공히 12백만 성도와 30만 목회자, 25만 장로가 하나 되어 한기총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한기총이 지향하는 바 예수 한국 복음 통일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일의 성사를 위하여 253개 지역 위원장을 임명하였다.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지역별로 대표회장, 부회장, 총무, 서기, 회계로 하는 기본단위 조직이 이루어졌으며 또 한 253개 지역에 목회자 조직, 평신도 조직, 어머니 기도회, 태극기부대 조직, 유튜브 조직이 유기적 관계를 가지고 한국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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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증경회장 이용규 목사 기도


이날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1부 예배에서 메시지를 통해 "작금에 대한민국이 북한의 핵무기와 종북좌파, 동성애와 이슬람 차별금지주의 자들로 인한 일시에 무너질지도 모르는 긴박한 처지에 이르렀다. 심지어 이들은 헌법까지 개정하여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통일을 획책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 입국론 등 4대 기둥 위에 세워진 건국의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건국이념과 정신이 뿌리채 흔들리고 있다면서, 이것을 됫받침했던 한미동맹이 위험한 상태에 왔다"며 강도 높게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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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총 증경총회장 지정석 전경.


또한 전 대표회장은 항간에 심심찮게 제기되어온 "정교분리의 원칙에 위배 된다"는 말에 대해서는 "정교분리는 미국의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이 만든 법으로 교회가 정치하지 말라는 법이 아니고, 첫째 세상 정부는 교회를 탄압하는 법을 제정할 수 없으며, 둘째 세상 정부는 교회에 세금을 부과할 수 없으며, 셋째 세상의 권력자는 교회의 수장이 될 수 없다는 이것이다. 다시 말해 정교분리의 원칙은 교회가 정치를 하지 말라는 법이 전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제가 한국교회가 독립운동을 함으로 교회와 세상 정부는 서로 간섭하지 않는다 하는 거짓 가르친 잔재에 불과하다"며 강도 높게 반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