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달아 놓고 장사하는 거짓 목회자들은 칼과 기근에 멸망


편집인 정기남 목사

1고문 정기남 목사1.jpg

지난주간 이어서

다함께 (2:14~15)“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고하고아멘


그러나 이를 우리는 구분할 수 없다. 참 진리를 전하는지, 거짓 진리를 전하는지, 우리는 알 수 없다. 그래서 성경에도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예언을 하는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은 하나님이 자신을 보냈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그들이 거짓 계시(계시는 성경의 말씀이다)(계시는 일반 계시와 특별 계시가 있는데, 일반 계시는 우주 만물에 돌아가는 모든 상황을 말하고 또한 특별 계시는 성경을 말씀한다.) 계시와 복술(복술은 복을 빌어주는 것들이며,)과 허탄한 것(세상 것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다.)과 자기 마음의 속임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도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주의 종들이나 교역자들이나 선지자들이 성경에 없는 말을 많이 한다. 아니 성경에 없는 말로 쇼를 한다. 그래서 자기 마음에 없는 말을 지어서 예수가 다 저 주셨다. 환난이 없다 하고, 그래서 현실적인 것만을 가지고 말하고 축복만을 말한다. 마치 축복받지 못하면 저주받은 사람인 것처럼 성경을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이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성경에 있다. 성경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 맞지 않은 것이 있다할지라도 성경 말씀에 하지 말라는 것은 안하는 것이다. 또한 성경에서 하라는 것은 힘들고 어렵더라도 하는 것이 옳은 믿음이다.

 

여러분 예수님을 믿어도 어떤 시험과 재앙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이기는 것이 믿음이다.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이 왜 예수 믿는 사람이 안 되는 것이 있고 재앙이 있느냐고 말할 때 거기에 믿음이 약해져서 넘어지기 쉽다. 우리는 믿음으로 이겨야 한다. (14:15)“그러므로 내가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내 이름으로 예언하여 이르기를 칼과 기근이 이 땅에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는 선지자들에 대하여 나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그 선지자들은 칼과 기근에 멸망할 것이요아멘.

 

여기서 하나님은 거짓 예언자들이 멸망할 것을 말씀하고 있다. 사실 목사란 직책이 두렵기도 하다 목사는 강단에서 인기를 끌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죄를 범하는지 모른다. 심지어는 거짓 말 또한 많이 한다. 목사들 가운데는 인기 위주로 목회를 한다. 무속적인 방법으로 목회를 한다. 그래서 예수만 잘 믿고, 돈만 많이 내면 환난도 기근도 없을뿐더러 잘 되고 잘 사는 것으로 가르치고 있다.

 

여러분 하나님의 뜻은 정반대일수도 있는데 그런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환난도 없다 실패도 없다 기근도 없다 잘 되고 잘 살고, 예수가 다 해결해 주신다고, 내가 기도해 보니 하나님이 너에게 축복의 문이 열린다고 말하는 것, 그러한 곳에는 사람들이 정신없이 몰려든다. 그러나 성경대로 환난도 있다. 예수를 바로 믿기를 강조하는 교회에는 사람들이 잘 안 나온다.

 

여기서 렘 14:16절의 말씀이 매우 중요하다. 거짓된 예언을 믿고 따랐던 자들이 어떻게 되었는가를 말해준다.“그들의 예언을 받은 백성은‘기근과 칼로 인하여 예루살렘 거리에 던짐을 입을 것인즉 하였다. 오늘 우리 신앙인들이 정신 차리지 않으면 안 된다. 거짓된 예언을 받아드리고 따랐던 백성들도 문제가 많다. 이어서 보면그들을 장사할 자가 없을 것이요 그 아내와 아들과 그 딸도 그렇게 되리니 이는 내가 그들의 악을 그 위에 부음이니라고 했다.

 

다시 (14:17)“너는 이 말로 그들에게 이르라 내 눈이 밤낮으로 끊치지 아니하고 눈물을 흘리리니 이는 처녀 딸 내 백성이 큰 파멸, 중한 참상을 인하여 망함이라 18) 내가 들에 나간즉 칼에 죽은 자요 내가 성에 들어간즉 기근으로 병든 자며 선지자나 제사장이나 다 땅에 두루 다니며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하는도다아멘

 

  여기 이 무서운 재앙과 환난이 임하니 그들이 어찌할 바를 모른다는 것이다. 환난이 없다고 기근이 없다고 축복만 받으라고 배웠기 때문에 그들은 생각하기를 환난과 난리와 기근과 전쟁이 없는 줄 알았는데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에서 그렇게 배워왔는데 그러나 어떻게 이런 일이 어떻게 이 무서운 환난이 있다는 말인가, 거짓 목자 밑에서 말씀을 잘 못 배운 결과가 비참한 운명이 되었고 죽게 되었으니, 그래서 나와 여러분은 마지막 때의 말씀을 잘 받아야 하며 환난 준비를 바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아멘

 

  다함께 (2:16)“백성을 모아 그 회를 거룩케 하고 장로를 모으며 소아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골방에서 나오게 하고아멘

 

 ※ 여기서백성을 보아 그 회를 거룩케 하고이는 예배를 말씀한다. 제사를 거룩케 하라는 것이다. 여기서 제사 문제는 레 21장을 참고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첫째 성전에 들어가기 앞서 반드시 손을 깨끗이 하라는 것이다. 손을 깨끗이 하라는 것은 회개를 말한다. 둘째 그 백성을 모아 그 회를 거룩케 하라는 것이다. 셋째 장로들을 모으라는 것이다. 장로들이란 늙은 자들, 높은 자들, 지식 있는 자들, 먼저 믿는 자들, 그리고 주의 종들도 다 모으라는 것이다. 또한 소아와 젖 먹는 자고 모으라고 했다. 소아는 장난치는 아이들이며 젖 먹는 자는 아직 세 살 미만인 유아를 가리킨다. 이렇게 모인다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다.


  또는 신랑도 나오라 신부도 그 골방에서 나오라는 것이다. 그 회를 거룩케 하고 모두 불러 모으라는 것이다. 소아는 장난치기 좋아하는 시절을 말하고 젖 먹이는 자 (24:19) 젖 먹이는 자가 불행이다. 화가 있다고 했다. 마지막 때도 마찬가지이다. 666 짐승표도 같다. 어린아이까지도 이마에 그 표를 한다. 출생신고도 이제는 그 표로 하게 된다.

 

  사람들이 활동함에 있어서 반드시 그 표가 있어야 한다. 사고 팔고 하는 모든 매매도 그 표로하고, 여행하는 것도 그 표로 한다. 모든 신상기록 확인도 표를 통하여 한다. 그래서 그들에게 재앙이 있다는 것이다. 화가 임한다고 했다 또한 그들보다도 먼저 위에서 보신대로 신랑이 나온다. 신랑 신부의 특권은 참으로 강하다.

 

  이스라엘 민족은 결혼을 하고 나면 일년 동안 군대도 보내지 않고 그리고 힘든 일도 시키지 않는다. 그 모든 힘과 모든 시간을 신부에게만 바치라는 것이다. 아주 멋진 풍속이다. 이와 같이 마지막 때에도 영적인 신랑이 오실 때도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렇다. 그래서 장가든 자에게는 군에 입대하는 것까지도 1년간 특권이 주어진다. 사실 한참 신혼의 단꿈을 이루고 있는 자를 너무도 좋은 기간에 군에 입대를 시켜 놓으면 되겠어요 당장 색시 보고 싶어서 견딜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눈물 쏟아내고 있다면 군 생활이 온전하겠어요?

 

  그래서 그러한 자를 기드온은 다 돌려보냈다. 기드온 300명 용사를 뽑을 때에도 그러한 자들은 다 돌려보낸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안된다. 지금까지는 그러한 예가 있었지만 이제는 그럴 수 없다는 것이다. 최고의 특권을 누리고 있는 신혼의 단꿈도 이젠 있을 수 없다. 이점을 알아야 한다. 신혼부부라 할지라도 그 신혼의 골방에서 나오라는 것이다. 골방은 두 사람만의 보금자리요 단꿈을 이루는 신방인데, 그러나 이제는 나오라는 것이다. 신혼의 첫날밤을 맞았다할지라도 이제는 나오라는 것이다. 높은 자들, 늙은 자들, 장로들, 어린 아이들, 젖 먹는 유아까지, 국가에서 특권을 주는 신랑까지도 그날 마지막 날에는 나오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혀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다함께 (2:17)‘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으로 욕되게 하여 열국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아멘


 이 말씀은하나님 앞에 나와서 이렇게 기도하라는 것이다. 이는 기도의 내용이다. 여기서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들은 낭실과(낭실은=? ’오늘로 말하면 현관문이다. ‘여기 현관문과 단(제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즉 제사장들이 그렇게 한다. 그래서 회개는 제사장부터 높은 사람부터 한다는 것을 말한다.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것이 회개이다.

 

  국가 원수들부터 회개하라는 것이다. 이게 정상적인 회개이다. 다시 17절에서제사장들은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으로 욕되게 하여 열국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고 했다. 우리가 말씀 공부를 통하여 바로 알아야 할 것은 처음에는 이스라엘을 향한 말씀 같았지만 그러나 여기를 보면열국온 세계가 해당된다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제사장들은 울면서 기도하기를주의 기업이 욕되지 않게 해달라는 것이다.

다음에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