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흥교회 헌당 및 선교관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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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붕따우 화홍교회가 지난 122일 제3VCM(베트남기독전도) 교단신학교 졸업식 및 화홍교회 헌당식을 갖고 타이거박 선교관 개관식이 진행되었다. VCM(베트남기독전도)교단은 2007년 정부승인을 받았으며, 다낭에 총회가 있고, 하노이에 본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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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에서는 총 54개 종족 중에 현재 29개의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소수종족의 복음화를 위해서 전도를 계속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1회부터 VCM(베트남기독전도)교단 신학교와 교회들을 지원해 오고 있는 좋은교회 박요셉 목사(VCM신학교 한국지부 총장)와 청신제일교회 박영준 목사(VCM신학교 한국지부 부총장)는 지금까지 3개의 선교관 건물을 지어주고, 지금 4개째 선교사가 머물 선교관을 지어주고 있다. 여기에 박용찬 선교사가 많은 중요한 역할들을 지금까지 감당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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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제3회 신학교 졸업식에도 박요셉 목사, 박영준 목사, 박용찬 선교사는 졸업식에 참석하여 7명의 졸업생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화흥교회 헌당식과 타이거박 선교사 선교관 개관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박영준 목사(청신제일교회)는 졸업식과 헌당식 그리고 선교관 개관식을 참석한 소감에서 참으로 감동스럽고 감사한 일입니다. 늘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 사역은 발전해야 되며 또 늘 승리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이 우리가 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셨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계속 발전해서 이것이 발판이 되어 우리나라의 통합교단 같은 VCM(베트남기독전도)교단, 그리고 우리나라 영락교회 새문안교회 같은 화흥교회가 될줄로 믿습니다.”라고 하였다.

 

이번 VCM(베트남기독전도)교단 신학교를 졸업한 7명의 신학생들 가운데는 목사도 있고 전도사도 있다. 큰 의미가 있는 것은 7명 모두가 다 종족이 다르다는 것이다. 7개국의 나라에서 온 신학교 졸업생들이 나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가장 먼 라오스에서 온 “Pa Bon”이란 신학생(목사)은 라오스의 복음화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결단하며 졸업식에 임하였다.

     

이번 졸업식과 화흥교회 헌당 및 타이거 박 선교사 선교관 개관식에 참석한 박요셉 목사, 박영준 목사는, 박용찬 선교사, 사모, 장로, 권사 등 모두가 은혜와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이번 VCM(베트남기독전도)교단 신학교 졸업식에는 이곳 주석과 경찰서장이 함께 참석하여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으며 자리를 빛내 주었다.

안산에서 백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