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개혁총회 2019 신년하례회 감사예배드려

세계교회를 살리는데 복음화 이루는 주역 되길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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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총회(이하-예장개혁, 총회장 김운복 목사)가 지난 7일 오전 11시 서울 예원교회(담임 정은주 목사) 본당에서 2019 신년하례회 감사예배를 드렸다. 김운복 총회장은 로마서 1:16-17절을 중심으로 “오직 복음과 오직 믿음으로 한국, 세계교회를 살립시다”라며 설교했다. 김 총회장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먼저 장로교 신조 발판 위에 천명, 소명, 사명을 확인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성령충만한 언약을 붙잡고 세계를 살린 역사적 사건인 마가다락방교회, 안디옥교회 등 초대교회를 본받아 세계 복음화에 매진하고 또한 한국교회의 분열을 치유하고 하나 되는 일에 개혁 총회가 밑거름이 되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살립시다. 또한 복음으로 소외된 이웃과 전쟁난민, 탈북민, 다민족, 미자립교회를 적극돕겠습니다. 또 낸년 3.1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청소년 동성애 문제와, 차별금지법 등에 적극 대처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부총회장 정학채 목사의 사회로 개회되었다. 기도는 장로 부총회장 최원택 장로. 성경봉독 서기 김형일 목사. 설교 총회장 김문복 목사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신년 특별기도는 ‘총회산하 전국교회와 목회자, 중직자 해외선교사를 위하여’ 서금석 목사(증경총회장), ‘한기총과 한국교계, 민족복음화 위해’ 김송수 목사(증경총회장), ‘세계복음화전도협회와 전도훈련을 위하여’ 강태흥 목사(세계렘넌트 총국장), ‘총회산하 모든 관련 기관 및 총회행사를 위하여’ 김치훈 목사(개혁공보사장), ‘북한 복음화,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박용배 목사(북한선교국장), ‘나라사랑기독인연합을 위하여’ 이정근 장로(RUTC방송국장) 등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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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증경총회장 최정웅 목사는 ‘초심으로 돌아가 다락방전도운동속으로 갈 것을 주문하며 이전의 틀을 깨고 다른 시스템, 나만의 시스템, 3의 시스템을 찾아서 전도운동에 매진’ 할 것을 권면했다. 아울러 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사장 류광수 목사는 “세상 정치 권력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 같이 보이지만 성경과 교회사는 그렇지 않다, 생각지 않은 노예(요셉)가 애굽을 변화시켰으며, 늙은 목동 모세가 출애굽의 역사를 일으켰으며, 루터 한 명이 종교개혁을 일으켜 세상을 변화시켰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유일성의 내용을 갖고 있다면 재창조의 역사를 이루는 인물이 나올 것입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복음화를 이루는 주역되길 바랍니다. ”라고 격려했다.

 

이어 직전총회장 조경삼 목사는 “흐르는 물은 앞다투지 않는다.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 증경총회장 정인금 목사는 “치유하는 총회, 복음으로 하나된 우리총회를 축하하며 237나라 복음화에 매진하자”며 각각 축사했다. 그러면서 총회 산하 각 기관 임원, 전국 노회장, 전국 장로연합 임원, 전국 여전도회 임원들의 신년인사에 이어 총무 김경만 목사 광고,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 축도 순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