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103회기 웨신 총회 노회 임원 웨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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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웨신)는 지난 11월 5일(월)-6일(화)까지 전북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 호텔에서 2018년도 총회, 노회 임원워크숍을 가졌다. 총회장 허창범 목사는 지난 5일 오후 4시 행사에 앞서 임원회의를 소집하고 총회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5시 개회예배는 제2부총회장 정순옥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어 서기 성용구 목사가 기도를, 회의록서기 지요한 목사가 성경봉독(마5;13~16)하고, 호남노회 윤석희 목사가 특송을, 총회장 허창범 목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라는 2018년 103회기 총회 노회임원 워크숍 주제를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허창범 총회장은 하나님은 거룩하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라며 오늘 우리도 거룩한 백성들로서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하여 거룩하고 능력을 갖춘 주의 종들이 될 것을 강조하면서 목회자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본질로 돌아가자면서 그리스도 예수의 증인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총회원 모두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이영풍 목사의 축도가 있은 후 총무 이준영 목사의 광고, 연합노회 노회장 최이삭 목사의 저녁식사기도를 한 후 단체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저녁식사를 마친 오후 7시 제1부총회장 박정균 목사 인도로 신언창 목사의 기도, 호남노회 부회계 이정해 목사가 국악으로 하나님께 영광의 찬양을 드렸으며, 허창범 총회장은 제103회기 총회 신.임원들, 총회산하 각 노회 신임 노회장들을 축하하며 취임패를 수여했다.
제2교시에는 부천예심교회 김기남 목사를 강사로 초청 “목회코칭”을 통한 새로운 시대, 우리는 어떠한 교회를 꿈꾸어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김기남 목사는 특강을 통해 “새로운 시대 우리는 어떠한 교회를 세워야 하는가?” 첫째, 이 시대를 진단하고, 둘째, 원리를 찾고, 셋째, 교회가 어떻게 가야할 것인가? 이에 대해 김 목사는 교회 개혁 7계명 가운데 첫째, 모든 성도들이 전도와 양육의 전문가가 되게 하라, 둘째는 모든 성도들을 예수님의 체질로 바꾸게 하라, 셋째로 모든 성도들을 성경의 전문가가 되게 하는 것이다. 넷째는 모든 성도들이 교회 안에 교회를 개척하는 인처치를 진행하라. 다섯째는 목사님의 설교가 아닌 하나님의 설교를 하게 된다. 여섯째는 사람을 끌고 오는 교회가 아니라 사람을 불러들이는 교회가 되게 하라. 일곱째로 교회가 세상의 청정지역이 되게 한다. 이것이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교회를 세우게 하는 “예심코칭”목회에 대해 강의했다.
3교시에는 총회 및 노회 행정을 주제로 노회관리와 운영을 위한 행정실무에 대해 총무 이준영 목사가 강사로 나서 1. 교회의 정치, 2. 회의 진행법, 3. 노회의 기본예식 자료, 4. 노회의 기본행정양식 자료에 대해 열강을 펼쳤지만 주어진 시간관계로 아쉽게도 내년을 기약하면서 강의를 마쳤다.
웨신총회는 6일 아침 7시 중앙노회장 지요한 목사의 인도로 폐회예배가 시작되어 부서기 조영신 목사의 기도, 부회의록서기 최선녀 목사가 창세기 26:12-22절 봉독하고, 제1부총회장 박정균 목사는 “이삭이 부럽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후 축도에 증경총회장 이홍규 목사, 총무 이준영 목사의 광고, 제2부총회장 정순옥 목사가 총회장 허창범 목사에게 축하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어 동서노회장 이병만 목사의 식사기도로 화기애애한 가운데 조찬을 가졌으며, 이날 식사대접은 허창범 총회장이다.
아울러 각 노회별로 모임을 갖고 대둔산 단풍관광길에 올랐으며 저마다 단풍에 취해 “참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을 부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며 각자 섬기는 교회로, 일터로, 가정을 향해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