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당대표, 한기총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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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1() 오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내방하고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자리에는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 한기총 서기 황덕광 목사, 사무총장 서리 윤덕남 목사 등이 배석했다.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사회가 힘들고 어려울 당대표로서 중책을 맡으셨다. 어두운 곳에는 빛이, 부패된 곳에는 소금이 되는 역할을 감당해 주시기 바란다 여야가 남북이 하나 되자는 것에는 이견이 없는 같다. 그러나 방법과 방향의 격차를 줄여야 하는데, 무엇보다 남북간 교류와 왕래를 활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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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규 당대표는 우리나라가 이념적으로 갈려서 걱정이다. 바른미래당이 중도 개혁으로 좌우를 안고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좋겠다 인사했다.

 

대표는 북한 선교와 교회 등의 상황에 대해서 대표회장과 대화했고, 회장은 북한 방문에 대한 소회와 함께 남북문제 접근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다. 또한 동성애 등에 따른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