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29-6 임원회, 미주 한기총 설립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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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 27() 오전 11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29-6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회원점명 결과 29 참석, 9 위임으로 성수가 되었고,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미주 한기총 설립의 건으로 나광삼 목사(워싱턴큰무리교회) 70여명의 준비위원이 요청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미주총연(가칭) 설립에 대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재정 보고의 건으로 현재까지의 한기총 재정에 대한 개괄적인 보고가 있었고, 회원교단(단체) 임원, 위원장들이 회비를 납부하며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준비위원회 구성의 건으로 1) 캄보디아 선교집회(11 25 - 30), 2) 한국교회의 (12 20 예정), 3) 전국성령회개운동 집회(10 - 11) 대해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가 행사 계획과 예산, 방법 등을 세밀하게 준비하여 임원회에 보고할 것을 결의했다.

 

신천지 대응의 건으로 회원 교단(단체)에서 활동 중인 신천지 대책 위원 신학 교수 등을 추가로 추천받아 신천지 대책 위원회를 보강하고, 법적 언론 대응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조사위원회 구성의 건으로 한기총 내에 제기된 문제에 대해 조사 소위원회들을 구성하여 처리해 나가기로 했고, 김노아 목사 징계의 역시 조사위원회로 넘겨 절차에 따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기타 안건으로 정홍원 국무총리와 정운찬 국무총리를 한기총 고문으로 추대했으며, 정학채 목사를 공동부회장으로 임명했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함동근 목사(공동회장) 기도했고,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마가복음 3 28-30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회의는 이승렬 목사(명예회장) 폐회기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