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184-

속죄일 명절 주일의 의미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JTNTV방송 부이사장)

장한국 목사.jpg

(23:26-32) 속죄일은 유대력으로 920 이요 이주의 첫날인 917일을 속죄일 명절 주일로 지킵니다. 속죄일 명절의 의미를 깨닫는 것이 우리의 소망과 믿음을 더하게 하는 것이지요. 27:9 사도바울과 이행이 속죄일로 금식 절기를 지킨 것이 나오듯이 신약시대의 오늘날 우리 자신들에게 이뤄지는 속죄일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속죄일은 성경에 16 특히 16:7-10에서 알수 있습니다. 아론 대제사장이 염소 마리를 제비뽑아 하나는 주의 것으로 하나는 속죄염소로 합니다. 주의 것인 염소는 앞에 속죄제사로 바친 산채로 앞에 놓아 두었던 속죄염소는 광야로 산채로 보내지고 결국 광야 짐승에게 괴로움을 당하고 잡혀 먹히고 말게 됩니다. 속죄일의 실상도 나팔절과 똑같이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는 다가올 선한 것들의 대제사장으로 오셨습니다. 16:15 대제사장 아론이 염소의 피를 가지고 1 1 휘장 자비 앞에서 피를 뿌린 것이 속죄일의 그림자요. 실상은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이며(9:12), 그리스도가 자기 피를 가지고 하늘 지성소에 들어 가셨음을 가리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의 대제사장과 달리 염소의 피가 아닌 없는 자신의 피로 한번 하늘나라 지성소에 들어 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습니다.

 

따라서 암송아지 피와 염소의 피를 불결한 자들에게 뿌려 육체를 정결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을 통하여 흠없는 자신을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죽은 행실에서 너희 양심을 정결케 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는가?

 

속죄일에 광야로 보내 속죄염소가 괴로움 당하고 소위 광야 괴물 아사셀에게 살이 찢기고 뼈가 부러지고 고통속에 죽임 당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 받은 그리스도의 것이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 있음을 가리킵니다. 그리스도가 받으신 고난은 부족함이 없고 온전히 이루셨지요. 그럼 그의 남은 고난이란 무엇인가? 이는 그리스도의 것으로 사는 그리스도 인들에게 따르는 고난을 말합니다(1:24). 이를 13:11-14에서 말씀해 주십니다. 그리스도의 몸이 영문 밖에서 고난을 받았으니 우리도 그의 수치를 짊어지고 그레게로 나아가자 주님이 고난받고 구원하신 세우신 그의 교회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지체들이요, 그리스도와 교회가 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믿음 때문에 교회를 위하여 고난 받고 핍박 받고 결국은 순교의 죽임을 당하게 이것이 속죄일에 광야에 보내진 속죄염소와 같은 실상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장차 도성은 하늘나라 예루살렘입니다.

 

마지막으로 9:24 70이레가 차면 죄악이 종결된다고 했지요. 이는 주님이 재림하실 우리 몸이 부활하여 신령한 몸이 됐을 때로 죄악이 종결되는 것이요. 속죄일이 내게 온전히 실현된 때가 됨과 같습니다. 우리는 부활을 소망하며 속죄일이 내게 완성 되기를 기다리며 살고 있는 것이 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