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시절 금곡교회란 모판이 자랄

고향! 하면 그리움, 그리움! 하면 고향을 떠올리게 된다. 말만 들어도 정겨움으로 다가오는 그리움, 고향을 그리워하고 고향을 사랑하고, 고향을 찾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동지들 금곡교회 신우회를 소개 한다. 금곡교회는 경북 김천시 감문면 금곡리에 소재하고 있다. 1970년대 20 패기 넘쳤던 , 청년들이 이제는 육순이 넘어 전국에 흩어져 살면서 목사, 장로, 권사, 집사 중직자들이 되어 교회를 충성되이 섬기던 믿음의 은사인 최성은 목사를 찾아뵙고자 2018 710 경북 상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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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의 세월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40 금곡교회 전도사님으로 시무하셨던 세월은 80 원로 목사님이 되어 기력이 많이 약해지신 모습이다. 세월의 흐름으로 다들 어른이 되어 같이 늙어가는 입장이니 스승이 제자를, , 후배 간에 서로의 얼굴을 쉽게 알아보지 못하기도 했다

 

하나님의 열심 은혜로 오늘의 역사적인 만남을 이루셨기에 하나님께 먼저 감사 예배를 드렸다. 박수영 목사 인도로 시작하며 최철수 장로 기도를, 김홍종 목사는 사무엘상 712 말씀 중심으로에벤에셀 하나님 제목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도우신 하나님, 현재부터 미래까지 함께하실 하나님 대해서 말씀을 선포했다.

 

광고 시간에 신우회 회장 총무 김복태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회원들의 적극적 협력으로 귀한 모임을 가지게 됨을 감사했다. 이어 추억의 현장 한마당에서는 스승과 제자 , 후배 추억을 회상하며 시절이 좋았고 행복했다면서, 시간 가는 모르고 대화의 꽃을 활짝 피웠다. 금곡교회 신우회는 삭막한 시대에 가슴 뭉클하고 따뜻한 화제가 되고 있어 주목이 된다.

 

평생 잊을 없는 역사적 모임을 모두 다함께 설레는 마음과 감동으로 충만한 하루를 보내고, 다음 만날 때는 성숙하고 행복한 모습을 기대하면서 각자 섬기는 일터와 목양지를 향해 발길을 돌렸다.

탐방 대구지사장 박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