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정통총회 정기노회


3. 이사장 양정섭 목사(합동정통총회장).jpg

대한예수교장로회 정통총회는 서울노회 노회장 양정섭 목사와 8 노회가 지난 416~17일까지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사무보고 재정보고에 이어 임원은 유임되었다. 중부노회장 임정태 목사의 예배인도로 경기노회장 박평원 목사가 기도를, 임정태 목사가 고전 41-2 봉독하서, 서울노회 노회장 양정섭 목사가청지기의 사명과 축복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목사는 청지기는 매사에 지혜롭게 행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일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삶이 되어야 한다. 우리 삶속에 세상에서 덕이 되고, 빛을 발하는 하나님의 종들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서 청지기는 주인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오직 충성해야 한다. 각자 맡은 달란트대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각자가 맡은 본분은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요,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또한 충성된 청지기가 받는 상급은 칭찬과 축복이 있다. 성경말씀에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것으로 충성하였으니 내가 많은 것을 네게 주노니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또한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고 하셨다. 따라서 혼탁한 시대에 각자의 사역의 현장에서 순교신앙으로 주신 사명 감당하는 주의 종들이 되시기를 바라며, 오늘 주님의 이름으로 세워진 주의 종들도 하나님께 인정받고, 동역자들과 서로 사랑하며 협력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청지기들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끝으로 월례회장 한세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노회에서 김성철, 김용주, 고루디아 강도사의 목사 안수식이 있었다. 노회에서 총회에 보고한 바에 의하면 서울노회는 양정섭 목사가 노회장에 유임되고, 중앙노회장 이영춘 목사, 중부노회장 임정태 목사, 서부노회장 이순례 목사, 경기노회장 박평원 목사, 인천노회장 한성옥 목사가 노회장에 유임되고, 미국 워싱턴노회는 김경희 목사, LA노회에 신현주 목사, 하와이노회 이영희 목사 등이 각각 노회장에 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