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안기연 부활절 연합예배

부활의 기쁨 / 안산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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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기독교회연합회(이하 안기연 - 회장 최현규 목사)는 지난 41(주일) 오후 230-5시까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의 1000여 교회 성도들과 함께 “부활의 기쁨, 안산의 소망”이라는 주제 아래 “부활의 기쁨으로 소망이 가득한 안산시와 나라가 되게 하소서”(11:25)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1, 2, 3부로 진행되었다.

 

사무총장 임병호 목사(희망을 주는교회) 예배에 앞서 참석해 주신 제종길 안산시장 부부와 안산시의회 이민근 의장 및 국회의원 등 시도의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장과 시의회의장은 시작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부활의 기쁨을 나누었다.

 

1부와 2부는 실무회장 원영오 목사(실무회장-등대교회)의 사회로 부활 콘서트와 부활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1부 부활콘서트에서는 라스트 팀과 청년들에게 핫한 그룹 프라이드밴드와 빛나교회 사랑스런 어린이 찬양팀이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여 찬양하였다. 2부 부활의 찬양시간에는 꿈의교회 찬양팀과 에벤에셀 워십 찬양팀이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과 함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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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는 안기연 회장 최현규 목사(본오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원로)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란 성시를 낭독하였고, 권병학 목사(준비위장-하늘빛내리는교회) 대표기도, 허연오 목사(단원교구회장-한소망교회)의 성경봉독과 1000여명의 연합성가대의 ”할렐루야“ 찬양이 와~스타디움을 넘어 안산시에 울려 퍼졌다.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는 “굴곡”이라는 말씀의 제목으로 인생에는 굴곡이 있다. 성경에 요셉이나 모세 등 믿음의 조상들도 보면 그 인생의 굴곡들을 지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그것을 기회로 아름답게 만들어 가시더라며, 그래도 죽은 사람들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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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잘못한 것도 없는데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고, 우리의 병을 고쳐주시고, 우리의 가난을 짊어지시고, 우리의 허물을 용서해 주신 그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다. 아무 죄도 없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셨다. 마귀는 죽이면 끝인 줄 알았겠지만, 그러나 죽으면 끝이 아닌 것이 기독교이다. 십자가에 죽었던 예수님이 3일후에 다시 살아나셨다. 부활하셨다.

 

세상에 종교는 태어난 날도 있고, 죽은 날도 있지만 다시 살아난 날이 없다. 부활이 없다. 오직 기독교만이 부활이 있다. 그러므로 첫째, 부활을 믿는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 둘째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예수님의 부활이 나의 부활이 되기를 바란다. 셋째로, 여러분의 희생으로 안산시에 세계에 구원의 역사와 부활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선포하고, 마지막으로 롬8:28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는 말씀처럼 구원을 이루어 드리는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포하였다.

 

이어 헌금을 위하여 이주민선교연합회와 찬양사역자 유은성 전도사의 봉헌찬양과 김성기 목사(상록교구회장-서현교회)가 기도하였고, 남능현 목사(공동회장-반월제일교회)의 인도로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다. 첫째, 현종남 목사(실무부회장-성광교회)가 남북한 평화 통일과 지방선거를 위해. 둘째, 김유민 목사(공동회장-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가 안산시 복음화와 안산의 1000여교회를 위해. 셋째, 정상엽 목사(이주민선교연합회장)가 안산 이주민, 다문화, 새터민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위해. 박인환 목사(화정감리교회)가 세월호 유가족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남능현 목사가 자유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였다.

 

사무총장 임병호 목사(희망을주는교회)의 광고와 증경회장 유재명 목사(자문위원-빛나교회)의 축도로 부활절 연합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치고, 모든 성도들이 마지막으로 기도의 제목을 실은 종이비행기를 사무총장의 구호에 맞춰 하늘 높이 날리며, ~스타디움 하늘을 수놓았다.

안산지사장 백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