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목회지도자교육원(AMP) 졸업식 가져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정인찬 박사) 목회지도자교육원(AMP, 원장 김경식 박사)은 지난 3월 23일(금) 오전 11시 본교 2층 대강당에서 졸업생, 교수, 축하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졸업식을 가졌다.

김경식 원장의 인도로 시작된 졸업식은 직전 원장 권문상 교수의 기도, 기획처장 김선일 교수의 성경봉독(엡 4장13-16)과 졸업생 김춘옥 목사 외 5명의 특송 후 (위 사진)총장 정인찬 목사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라는 제목의 설교와 축도로 졸업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졸업증 및 수료증 수여식에서 김경식 원장의 학사보고를 통해 본 졸업식을 통해 ▲목회연구원과정 박종만 외 39명이 졸업을 김영조 학생이 수료를 ▲실천신학연구원과정 박정균 외 25명과 ▲프리미엄과정 조정훈 외 32명 등 총 96명이 졸업하였음을 보고한 후 정인찬 총장의 졸업증 수여가 있었다.

이날 졸업생 박 종만 목사, 나요한 목사, 박정균 목사가 총장상을 장현 목사, 김춘옥 목사, 신예은 목사가 원장상을 나우섭 목사, 한인수 목사, 김제숙 목사가 모범상을 이정해 목사, 곽명주 목사, 문혜순 목사가 봉사상을 이종현 목사, 신종수 목사, 손정혜 목사가 동문회장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이어서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가 축사를, 동문회장 박철규 목사가 격려사를, 총장 정인찬 목사가 인사의 말씀이 있은 후 장권환 본부장이 광고하고 다같이 기념촬영하는 것으로 졸업식을 마쳤다.

이날 졸업생 문혜순 전도사는 복음 전도가 어려운 현실 가운데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SQ진로프로그램을 접목한 전도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라고 소개하였다. 문전도사는 SQ진로프로그램이 현재 교육부가 지원하고 있으며 다음세대를 위한 유일한 전략이라 생각되어 매일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전문강사 과정을 수료하였고 성남지부 설립 등 졸업 후 진로에 대한 포부와 함께 현재 SQ진로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 123개가 이미 교육신청을 마쳤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교육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고 소개하였다.

졸업준비위원장인 박종만 목사는 웨신총회 총회장 허창범 목사님이 졸업축하 화환을 보내 왔음과 한서노회와 호남노회의 재정지원으로 졸업생 전원에게 꽃다발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교와 총회가 우호 협력적인 관계로 계속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표했다. 목회최고지도자 전 과정을 이수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렀고 또 이루어갈 졸업생들은 하나님의 더 많은 영광을 드러내며 사람을 사랑으로 섬기는 지도자로 세상을 향해 힘차게 출발하였다.

Ⓒ취재부 김정욱 기자 yy1647@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