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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주년 삼일절 기념 연합예배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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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화가 권용섭 화백이 직접 붓으로 독립선언문 앞에서 남가주한인목사회 임원들이 기쁨과 감격을 나누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목사) 주최 99주년 삼일절 기념연합예배 기념식이 지난 4(주일) 미주평안교회(담임 임승진 목사)에서 개최됐다. 1 예배는 사회 회장 목사, 찬양인도 이요한 목사, 개회기도 부회장 심진구 목사, 성경봉독 부회장 김헬렌 목사, 특별찬양 남가주목사장로부부중창단(단장 엄규서 목사, 지휘 데이빗 목사) 각각 순서를 맡았다.

 

설교를 맡은 피종진 목사는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목사는 성령 없는 인생은 천지를 창조하실 땅의 혼돈, 공허, 흑암의 모습과 같다. 인생문제의 답은 오직 하나님의 성령께서 역사하심에 있다 말했다.

 

헌금기도 회장 안선신 목사(남가주여성목사회), 헌금 특송 레위남성성가단(이사장 박태형 집사, 지휘 곽명규), 축도 엄규서 목사(남가주한인목사회 증경회장) 순서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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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한인목사회가 피종진 목사를 초청 삼일절 예배를 드렸다. © 크리스천비전

 

엘리야 목사(운영분과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2 기념식 특별기도회에서 이사장 장동익 장로(남가주한인목사회) 인사말을 했다. 이사장은 1919 3 1 이후 99년의 세월이 지났다. 하나님이 우리 민족에게 소망을 주셔서 국가와 교회가 발전과 부흥을 했다. 기념식을 통해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며 미래를 새롭게 결단하자 말했다.

 

에스더 목사의 선창으로 미국국가와 애국가 삼일절 노래 제창 , 이연주 회장(3.1 여성동지회) 독립선언문 낭독이 장내에 울려 퍼졌다.

 

특별기도는 미국을 위하여(강태광 목사-월드쉐어 대표) 조국대한민국을 위하여(김회창 목사-예비역기독군인회SC지회 회장) 한인 커뮤니티와 2세들을 위하여(부회장 이상권 목사) 남가주교계와 교회들을 위하여(부회장 안우진 목사) 각각 기도했다.

 

이어 회장 목사와 행사 관계자들이 등단해 만세삼창 , 독도화가 권용섭 화백이 직접 붓으로 독립기념선언문 앞에서 관계자들이 기쁨과 감격을 나눴다.

 

크리스천비전 신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