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31)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여호와의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웠나니...

1: 13~20                                                                                     작성자 정기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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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간 이어서...

1:13제사장들아, 너희는 띠를 동여매고 애곡할지어다. 제단을 섬기는 자들아, 너희는 울부짖을지어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옷을 입고 밤새도록 누울지어다. 너희가 음식 헌물과 음료 헌물을 너희 하나님의 집에서 드리지 못하게 되었느니라.

14 너희는 금식하는 일을 거룩히 구별하고 엄숙한 집회를 소집하여 땅의 장로들과 모든 거주민들을 너의 하나님의 집으로 모으고 주께 부르짖을지어다.

15 슬프다 그날이여! 주의 날이 가까우며 날이 전능자에게서 나온 멸망같이 이르리로다.

16 먹을 것이 우리 눈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참으로 기쁨과 즐거움이 우리 하나님의 집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17 씨가 자기의 흙덩어리 밑에서 썩었고 창고가 황폐하게 되었으며 곳간이 무너졌으니 이는 곡식이 시들었기 때문이로다.

18 짐승들이 어찌 그리 신음하는가! 가축 떼가 어찌할 바를 모르니 이는 그것들에게 초장이 없기 때문이라. 참으로 떼가 황폐하게 되었도다.

19 주여, 불이 광야의 초장들을 삼키고 불꽃이 들의 모든 나무들을 태웠으므로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이다.

20 많은 강들이 마르고 불이 광야의 초장들을 삼켰으므로 들의 짐승들도 주께 부르짖나이다. 아멘

 

30:4~5) 이집트에 칼이 임할 것이라 이집트에서 살륙당한 자들이 엎드러질 때에 구스에 심한 근심이 있을 것이며 이집트의 무리가 옮기우며 기지가 헐릴 것이요, 구스와 붓과 룻과 모든 섞인 백성과 굽과 동맹한 땅의 백성들이 그들과 함께 칼에 엎드러지리라아멘.

 

이집트는 세상을 말한다. 또한 세계를 말한다. 열국이 망한다. 특히 3절에서 날이 가까웠도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도다, 구름의 날일 것이요, 열국의 때이로다했다. 이것은 분명히 이스라엘이 아닌 세계를 가리킨다. 일은 앞으로 반드시 속히 일이요, 두렵고 떨리는 사건이다. 이집트에서부터 모든 나라가 이에 해당된다. 칼에 함께 꺼꾸러진다고 했다. 이것은 전쟁과 죽음을 의미한다.

 

다함께 ( 5:18~20)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뇨 날은 어두움이요 빛이 아니라 19)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 20) 여호와의 날이 어찌 어두워서 빛이 없음이 아니며 캄캄하여 빛남이 없음이 아니냐아멘

 

말씀만 볼지라도 너무도 두렵고 떨리는 말씀이다. 여기서도 역시 준비된 자들에게는 해당이 안된다. 우리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그래도 자비로우신 하나님이시오,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이신데 언제 오실지는 몰라도 이만한 믿음이면 되겠지? 하는 사람, 전혀 주님 맞을 준비도 없으면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는 두렵고 떨리는 날일 것이다.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하신 말씀을 진실성이 없는 그런 말로 치우쳐서는 것이다.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뇨하셨는데 이는 종말에 대한 확실한 엄청난 사건이 일어날 것을 모른다는 것이다. 이는 한마디로 주님 맞이할 준비가 전혀 안된 증거다. 종말에 대한 말씀을 듣지 못했거나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막연히 우리 예수님이 오시면 자신이 주님을 맞이할 것으로 알고 있다. 말로만 아무리 준비가 되어 있으면 무엇하는가? 어리석은 자가 아닐 없다.

 

그래서 말씀에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뇨? 날은 어두움이요, 빛이 아니라 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안일하고 평안하고 좋은 그러한 날이 아니라고 했다. 그렇게 호락호락 쉽게 견딜 있는 날이 아니라고 했다. 19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그랬다. 말은 한가지 어려운 일을 피하고 나면 다른 고난이 덮쳐온다는 것이다. 이것을 피하고 나면 뱀이 나타니 미칠 지경이다.

 

거듭 말하지만 알일 사람들처럼 가만히 있어도 주님을 맞이할 있는 것처럼 생각해서는 된다. 어떤 사람은 예수 믿는 무어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하느냐고 하는데 그렇지가 않다. 인간의 마음대로 자기 생각대로 되는 아니다. 분명히 있다고 했다. 두렵고 떨리는 날이 된다고 했다. 아무렇게나 생각해서는 된다.

 

다함께(p1286) ( 1:15~16) "여호와의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왔나니 너의 행한 대로 너도 받을 것인즉 너의 행한 것이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너희가 성산에서 마신 것같이 만국인이 항상 마시리니 마시고 삼켜서 본래 없던 것같이 되리라"아멘

 

여기 보시면 만국이라고 했다. 만국이란 이스라엘 나라를 두고 말이 아니다. 세계 모든 나라를 두고 말이다. 여호와의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웠나니, 했다. 일은 역사 이래로 없었던 일이요 사건이다. 이는 장차 마지막 때에 당할 세계를 두고 하는 말이다. 만국이 종말을 당할 것을 가리킨다.

 

다함께 ( 1:14~18) 여호와의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심히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애곡하는도다 15) 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무와 패괴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16) 나팔을 불어 경고하며 견고한 성읍을 치며 높은 망대를 치는 날이로다 17) 내가 사람들에게 고난을 내려 소경같이 행하게 하리니 이는 그들이 여호와께 범죄 하였음이라 그들의 피는 흘리워서 티끌같이 되며 그들의 살은 분토같이 될지라 18) 그들의 은과 금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할 것이며 땅이 여호와의 질투의 불에 삼키우리니 이는 여호와가 모든 거민을 멸절하되 놀랍게 멸절할 것임이니라

 

말씀을 들으신 대로 하나님은 얼굴이 창백하고 놀랍도록 만국을 버린다고 하셨다. 14절에서 여호와의 날이 가깝다고 했다. 여호와의 날은 성경에서 좋은 날이 많다. 그때는 금과 은도 어떤 빽도 통하지 않는다. 천사들에게는 아무것도 통하지 않는다.

 

다함께 ( 14:1~8)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날에 재물이 약탈되어 너의 중에서 나누이리라 2) 내가 열국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보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쳐지지 아니하리라 3)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열국을 치시되 이왕 전쟁 날에 싸운 것같이 하시리라 4)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산은 한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골짜기가 되어서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5) 골짜기는 아셀까지 미칠지라 너희가 그의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 하리라. 6)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자들이 떠날 것이라 7) 여호와의 아시는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8)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아멘

 

말씀은 인류 마지막 날에 되어질 사건이다. 1~2절의 사건은 1차적으로 있었다. 그리고 4절은 앞으로 되어 일이다. 땅에서 일어날 일들이다. 특히 4절을 주목한다면 날에 그의 발이 (예수님의 ) 예루살렘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하였다. 감람산 동편은 우리 예수님이 승천하셨던 자리이다. 바로 승천하셨던 자리로 다시 오신다.

 

감람산 가운데가 동편으로 갈라져 매우 골짜기가 이루워졌고,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겨지고 골짜기는 아셀까지 미칠지라 너희가 그의 산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 하리라 했다.

 

여기서 우리 주와 함께 하리라 하신 말씀대로 임마누엘이 되실 것이다. 겁날 것이 없다. 그리고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자들이 떠날 것이라’ ‘여호와의 아시는 날이 있으리니 , 이것은 비밀이다. 날은 누구도 모른다. 그러나 남은 한이레가 시작되면 날을 있다. 바로 날이 있고, 이어서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8 날에 생수가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했다.

다음주간 계속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