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기념 국가조찬기도회, 3 8 킨텍스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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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에서...


 이승만 대통령 때부터 시작된 국가 조찬기도회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 매해 대통령을 초청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채의숭 장로)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회장 김진표 의원) 내달 3 8 일산 킨텍스에서 '50 국가조찬기도회' 개최한다고 밝히고 역대 최대 규모의 인원이 동원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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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2017년도 조찬기도회...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대회 측에 의하면 역대 규모로 치러질 계획이란다. 특히 김진표 회장은 " 세계 기도용사가 자리에 모여 목소리로 기도하는 장을 만들고 싶다" "기도회에 해외지회 대표와 해외동포 등을 초청해 가장 규모로 진행하겠다" 밝혔다. 따라서 작년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기도회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많은 인원을 수용하고자 장소를 일산 킨텍스로 선정하게 됐다면서 김진표 회장은 "올림픽이 한반도 평화를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교회 성도들과 힘을 합치고 싶다" 말했다.

 

올해 조찬기도회 설교는 전년도에 이어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맡는다. 5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 기독교계가 교파를 초월해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는 취지로 1968 처음 시작되었으며, 기도회의 정신은 1948 5 31 제헌국회에서 당시 임시의장이었던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제안에 의해서 참석했던 위정자들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던 것이 뿌리가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