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157-

유두고가 3층에서 떨어졌는가?( 20:7-12)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지저스타임즈 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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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첫날에 제자들이 빵을 떼고자 함께 모였다고 했지요. 빵을 떼는 주일은 성찬식을 가리키고 더욱이 생명의 빵인 진리의 말씀을 받아먹는 날임을 계시합니다. 예수님이 친히 자신이 생명의 빵이요. 먹는 자는 영원히 주리지 아니하리라.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6:35, 54) 하셨습니다.

 

이는 예수 안에 영생을 가짐과 함께 부활의 열매되신 주님(보리빵 다섯 덩어리로 계시) 붙은 자들이 마지막 날인 재림 첫째부활의 영광을 받으리라는 진리요, 생명의 빵입니다. 바울이 설교하되 밤중까지 계속하였다고 했습니다. 이미 등불된 바울( 16:29) 입을 통해 복음의 빛을 비추고 있음을 가리킵니다. 결과는?

 

한밤중까지 설교를 계속하므로 그들이 모인 다락방에는 많은 등불이 켜졌다.했지요. 등불은 바울 설교를 들으면서 깨달은 심령들의 등불인 것입니다. 특히 다락방(2, 3) 등불 켜졌다 했으니 구원의 복음으로 시작된 이층 다락방 차원인 은혜의 복음으로 증거했고 나아가 영광의 복음으로 발전, 3 다락의 심령의 등불들이 많이 켜졌다고 것입니다.

 

청년 유두고가 바울의 오랜 설교에 3층에서 떨어져 죽었더라. 그가 바울의 오랜 설교를 듣지 못하고 3 다락에서 떨어져 죽었는가? 구원의 복음은혜의 복음은 아멘으로 받고 기뻐했으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환난 주시고 순교하게 하셔서 하늘나라 최고의 영광을 더해 주시리라는 영광의 복음을 받지 못하고 결국 실족한 것을 계시합니다. 왜요? 자기사상이론인 하나님은 사랑이요 은혜만 베푸시니 어찌 환난을 주시며 어찌 악한 자에게 죽임까지 당하게 하실까? 오히려 대환란 전에 휴거시켜주시리라는 자신의 소망과 잘못된 신앙사상으로 가득 찼던 것이지요. 바울이 내려가 일으켜 보니 그가 죽었더라.

 

그러나 바울이 몸이 죽은 유두고에게 엎드렸고 그를 팔로 안은 말하기를 이상 소란피우지 말라. 생명이 그에게 있다. 유두고가 살아났다고 합니다. 이는 엘리야가 사렙다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린 것같이 수넴여인의 죽은 아들을 엘리사가 살린 것같이 바울사도의 , 좋은 부활의 영광을 보며 순교 제물로 바쳐진 신앙으로 사는 열매 맺는 몸과 똑같이 유두고의 몸을 성령께서 살리신 것임을 계시합니다( 11:35-36 말씀같이). 살아난 유두고는 청년 νεανιας 아닌 아이 παιδα유두고가 됐습니다. 어떤 진리의 말씀도 순전히 받을 있는 심령으로 바꿔진 것이지요.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