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잠언 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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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약속들)

1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네 친구를 위해 보증인이 되거나 나그네와 더불어 네 손을 마주쳐서 서약하였으면 2 네 입의 말들로 인하여 네가 올무에 걸렸으며 네 입의 말들로 인하여 네가 붙잡히게 되었느니라. 3 네 아들아, 네가 네 친구의 손에 빠졌은즉 이제 이같이 하여 네 자신을 건지라. 가서 겸손히 행하며 네 친구로 하여금 확신을 갖게 하라. 4 네 눈이 잠들지 말게 하며 네 눈꺼풀이 졸지 말게 하고 5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새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네 자신을 건질지어다.

 

(게으름의 어리석음)

6 너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개미의 길들을 깊이 살펴보고 지혜로운 자가 되라. 7 개미는 인도자가 없고 감독도 없고 치리자도 없으되 8 여름에 자기의 먹을 것을 예비하며 수확 때에 자기 양식을 모으느니라. 9 오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자려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에서 일어나려느냐? 10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자자, 하면 11 네 빈궁이 여행자같이, 네 궁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로다.

 

(사악한 )

12 품행이 나쁜 자 곧 사악한 자는 비뚤어진 입을 가지고 걸어 다니며 13 눈으로 눈짓을 하고 바로 말을 하며 손가락으로 가르치나니 14 그는 자기 마음속에 비뚤어진 것을 품으며 계속해서 해악을 꾀하고 불화를 뿌리느니라.  15 그러므로 그의 재앙이 갑자기 임하리니 그가 구할 길도 없이 갑자기 패망하리라. 16 주께서 이 여섯 가지를 미워하시며 참으로 일곱 가지가 그분께 가증한 것이니 17 곧 교만한 눈빛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피를 흘리는 손과 18 사악한 상상의 꾀를 꾸미는 마음과 신속히 해악으로 치닫는 발과 19 거짓들을 말하는 거짓 증인과 형제들 가운데 불화를 뿌리는 자니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