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신총회 2018 강도사고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영혼구원과 세계선교에 꿈을 안고 비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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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총회 고시부(고시부장 오상열 목사)는 지난 29()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172 총회본부에서 2018 강도사고시를 시행하였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졸업예정자(M,div)와 교단인정신학대학원 졸업자 등 5명이 강도사 고시에 응시한 2018 웨신총회 강도사고시는 1부 예배에 고시부장 오상렬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어 고시부 서기 김영환 목사가 기도를, 총회장 허창범 목사는 이사야 41:8-10절을 주제로“하나님으로 부터의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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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 총회장은 우리의 대장 주님의 명령과 지시를 따를 때 누가 우리를 대적 하겠는가 라며 성경은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신다고 하였으며 우리를 일컫기를 하나님의 종, 하나님의 택함을 입은, 또 하나님의 벗으로 부르시고 계시기에 하나님은 반듯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도와주실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하나님의 종이라 칭함을 받은 우리는 말씀에 순종하여야 하고 신뢰하여야 한다.

 

신앙의 처소는 머리가 아닌 가슴이어야 하며(423) 그 가슴은 예수 이름을 선포하여 예수 이름 안에 생명이 있고 구원이 있음을 선포하는 사명에 불타는 가슴이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고시부의 광고에 이어 증경총회장 이홍규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고시부 위원과 고시 응시자들이 함께 오찬을 나누고 제2부 필기고사, 설교실기, 면접에 이어 제3부 폐회식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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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연합노회에서 떡을 호남노회에서 과일을 보내왔으며 동서노회장 이병만 목사와 동문들이 격려 방문하여 각각 고시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등 총회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 속에 치러진 강도사 고시는 엄숙하고 은혜가운데 성료 되었으며 강도사 연수와 목사안수 가이드라인 안내 등 앞으로 있을 진로에 대해 적절한 안내가 이어졌다.

 

총회장 허창범 목사는 “보수신앙과 개혁주의 신학의 버팀목이자 교계의 표준총회인 웨신총회 강도사고시에 응시자 모두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영혼구원과 세계선교에 큰 꿈을 안고 총회와 함께 나아가자고 격려하며 총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며 격려하였다.

 

강도사 고시에 응시한 이귀준 전도사는 이번 강도사 고시가 단지 자격을 얻으려거나 지식을 정리하는 시간이 아닌 목회자로서의 소명을 점검하고 사역의 자세를 가다듬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이어 군림하는 자가 아닌 겸손하며 디모데전서 31-7절의 목회자의 태도와 행동에서의 고결함을 지켜나가며 영향력 있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 희생하고 댓가를 지불하는 성경적인 목양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강도사 고시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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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김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