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개최

황교안 국무총리 대한민국의 중추적 역할 기독교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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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축하예배 축하행사가 5 오전 서울 AW컨벤션센터 2 그랜드볼룸에서 750여명의 원로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임원순 목사) 주최하고 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총재 정근모 장로) 주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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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순 목사의 인사말씀...


김진옥 목사(재단 이사) 사회로 시작된 1부는 임원순 목사의 인사말, 조석규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대표회장) 대표기도,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 설교, 특별기도(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해,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국내 12천여 명의 원로목회자들을 위해), 감사패 증정, 2018 자랑스러운 원로목회자대상 시상식 등의 순으로 드려졌다. 수상자는 목회자 부문, 국내선교 부문, 농어촌선교 부문에서 각각 이규호(경주구정교회)·최타권(늘푸른교회)·유연왕(영신교회) 목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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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순서는 한은수 감독(재단 총재) 환영사에 이어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정근모 장로(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 총재)·황교안 국무총리의 축하메세지, 림인식(노량진교회 원로)·지덕(한기총 증경대표회장)·김동권(예장 합동 증경대표회장)·이용규(한기총 증경대표회장)목사의 격려사, 엄기호(한기총 대표회장)·유영권(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장) 목사의 축사, 후원기업 인증서 전달식, 신신묵 목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축도로 2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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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는 송용필 목사(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 대표회장) 만찬기도에 이어 서울지구촌교회 문화선교회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날 인사말을 전한 임원순 목사는평생목회의 중심에서 원로들의 임무는 아직도 중대하다. 그들의 지혜와 경륜이 필요하다. 목회에선 은퇴해도 사역에는 은퇴가 없다 은퇴 후에도 후배 목회자들을 위해,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교회와 사역지에서 활동할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경험을 활용하는 좋은 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자리는 평생을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사신 원로목회자들을 위한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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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수 감독은 원로목회자들을 향해 한국교회의 모든 주의 종들과 성도가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을 있도록, 영적인 멘토의 역할을 달라.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영적인 코치와 상담자의 역할을 달라 전했다.

 

림인식 목사는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나와 광야로 갔을 아말렉 족석과 전쟁을 치르게 됐다. 원로였던 모세는 손을 들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의 손이 하늘을 향하면 이스라엘이 공세를 폈고, 내려가면 뒤로 밀렸다 모세와 같은 역할을 원로목회자들이 해주어야 한다. 그들이 하나님께 기도한다면 한국교회가 영적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게 이라고 했다.

 

정근모 장로는 원로목회자들이 한국교회가 올바른 길로 있도록 길라잡이가 되어 주셔야 한다. 성경과 기도를 통해 평생을 축적해 영적인 지식과 평생의 경험에서 얻은 삶의 지혜를 믿음의 후손들에게 물려 주어야 한다. 그래야만 한국교회가 소망을 품고 깊은 침체에서 벗어날 있을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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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는1948 열린 제헌의회의 시작은 기도였다. 당시 목사였던 이윤영 의원이 일제로부터 나라를 구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했다. 불과 달러의 소득으로 살아가던 사람들이 이제 3 달러를 앞에 나라에서 산다. 중추적 역할을 기독교가 했다이어 그런데 지금 나라에 여러 위기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성경적인 움직임이 사회에서 휘몰아칠 기세다. 이런 상황에서 원로목회자님들이 해야 일들이 많다. 젊은 사람들이 일할 있도록, 특별히 복음적으로 일할 있도록 지혜를 주셔야 한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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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위원장 김진옥 목사는 어느덧 한국교회원로목회자의 날이 5회째를 맞았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은 한국교회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원로목회자분들에게 솔선수범으로 감사의 뜻을 표현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교회 내에서 먼저 은퇴·원로목사님들을 섬기는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전했다.

 

추진위원장 이주태 장로(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 대표회장) 원로목회자들을 섬기는 일은, 그들에게 사랑과 희생의 빚을 후배들이 당연히 해야 이라며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날은 그들의 수고와 헌신을 기억하고, 그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돌려드리는 자리다. 뿐만 아니라 여전히 원로목회자들이 필요하다는 알리는 한국교회와 사회에 알리는 자리이기도 하다. 부디 원로목회자들을 통해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