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교회 입당 360 임직감사 예배 드려

교회창립 30주년기념 장로, 안수집사, 권사 360여명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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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교회(정은주 목사)가 지난 10(주일) 오후 4시 새 본당 입당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렘넌트문화센터 건축 이후, 11년 만에 새 영적보금자리를 마련한 예원교회는 특별히 교회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연일 축제 분위기였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교회’ 로 1987년 정은주 목사가 양천구 목동에 설립한 강서로교회를 모태로 하여 수도권 전역, 해외로 퍼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핵심집회, 화요집회 등 크고 작은 다락방 집회가 본 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예원교회 입당예배에 앞서 본당입구에 마련된 테이프 커팅식에는 류광수 목사, 노현송 강서구청장 등이 참석하여 성도들의 박수와 환호 속에서 폭죽이 발포되고, 이어진 감사예배는 정은주 목사의 묵도와 송영으로 시작됐다.

 

총회장 조경삼 목사(엘림교회)기도를, 강서노회장 이구연 목사(세우는교회)의 성경봉독, 연합찬양대의 찬양, 류광수 목사는 ‘하나님의 절대계획과 명령’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류 목사는 “앞으로 복음이 없어지는 시대가 온다. 예원교회가 이 복음을 지키고 앞으로 받을 영원한 응답을 준비하라”했고, “메이슨 운동, 성전 운동, 교회 운동”이라며 미션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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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장로, 안수집사, 권사 포함 총 360여명이 임직을 받았다. 당회장 정은주 목사의 서약에 이어 류광수 목사가 장로에게, 최정웅 목사(참사랑교회), 김송수 목사(동석교회)가 집사에게, 정학채 목사(영광교회), 서금석 목사(당곡교회), 이상배 목사(포항영광교회), 김대은 목사(경인임마누엘교회)가 권사에게 안수기도를 하고, 권면 및 축하 시간이 이어졌다. 나용화 목사(렘넌트신학연구원 석좌교수), 강태흥 목사(일산영광교회), 장인성 목사(사랑교회), 김대은 목사가 중직 자 및 교우에게 권면을, 조은택 목사(새소망교회), 김운복 목사(부총회장, 서해제일교회)가 축사를, 김서권 목사(예수사랑교회)가 축시를 전했다.

 

아울러 입당 및 임직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되고, 임직자 대표 백원권 장로가 임직패 수여, 건축 관계자 감사패 증정, 김동권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